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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보훈의 성지,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하다.





여행날짜 : 2011.04.16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유성I.C→동학사방면


서울에 잇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ㆍ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ㆍ봉안관 등이 있다.



입구에 천마 웅비상이 양쪽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원동력으로
세필의 천마가 힘찬 기세로
조국을 영원히 약진,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끝났는지
돌아가고 있네요





보훈장비 전시장




전시된 각종 전투기, 장갑차, 함포 등은
조국을 수호했던 실제 장비랍니다.






천안함 특별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중앙에서 장례가 치루어지나 봅니다.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나팔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마음이 짠해 지네요.




누가 누워 계실까요......
꽃다발을 들고 가네요.




분수탑이 저 멀리 보입니다.




호국 분수탑
아직 일러 분수가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대형 청동 십장생 투조는
호국영령의 영생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홍살문




현충지
가장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건물이 참 많은데
다 들어가 보지 않아서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어요





장군의 묘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일반 병사들의 묘지





가장 마음이 아픈 곳




종이학을 고이 접어 놓았습니다.
고인이 생전에 쓰던 모자를 놓아주고...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와 함께
생과 사를 느낍니다.





일반인들도 이곳에 오면
꼭 들러보는 곳입니다.




현충문이 보입니다.
그 앞으로 가 보지요.





현충문 안에 있는 현충탑




현충탑 좌우로 서 있는 동상




호국 영령이 잠들어 있는 곳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와 보는 곳이지만
항상 숙연해 지는 곳이랍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속에서
편히 잠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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