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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아트홀

찌질한 청춘들의 화끈 심리노출극! 연극 viva 청춘 'N포 세대', '헬조선', '지옥불반도'....... 이 단어들은 20대 청춘들이 자신들이 사는 나라, 혹은 그런 나라에서 사는 자신들을 가리켜 자조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들입니다.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대학에 들어가면, 곧바로 취업을 위해 높은 학점 취득과 다양한 스펙 획득에 대한 경쟁을 해야 할 만큼 20대가 헤치고나가야 할 현실은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럽지요. 이러한 청춘들을 위로하는 쉼터 같은 연극 한 편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유성 소극장 '이음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viva 청춘'이라는 연극입니다. 12월 30일 까지 공연되는 이 작품은, '2014년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초청작' 이였을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이지요. 녹록지 않은 세상, 한껏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좌절을 맛보..
대전연극 공포실화 잔혹극 '괴담' 8월 28일까지 숨막히게 무더운 여름 탓인지, 연일 사람들의 발걸음은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 나오는 영화관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혹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공포가 뻔하고 지루해졌다면 이번엔 실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통해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 해 보면 어떨까요? 현재 대전 '이음아트홀'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연극 '괴담'은(8월 28일까지 공연) 시원하게 소리 지르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공포연극인데요. 2014~2015년 공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대학로에서 매진된 바 있는 작품으로, 학창시절 누구나 들어봤을 괴담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공포 실화 잔혹극 '괴담'은, 치열한 입시 경쟁을 겪는 여고생 수아가 전학을 간 학교에서 매년 같은 날 학생들이 자살한다는 괴담을 접하며 벌어지는 이..
[정글뉴스] 연출인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정글뉴스] 연출인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 [인터뷰]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_ 연습현장 극단 드림, 드림아트홀, 이음아트홀 대표이신 주진홍 대표를 만나기 위해한창 공연준비 중인 드림아트홀을 찾았습니다. 극단 드림은 2005년 창단 이래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연극을 포함한 문화의 지경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응시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바라보며관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특히,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마당에 위로하고 응원하며손을 잡는 마음으로 서서 희망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리고 있습니다. ▲ 정글뉴스 무대작업 풍경 전은영 기자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중, 10년이 넘도록 공연되고 있는 [경로당 폰팅사건]의 Made in Daej..
[대전연극|50% 할인이벤트] <경로당폰팅사건> in 이음아트홀 대전에서 가장 오래동안 무대를 이어가는 연극은 바로 입니다.11년 전 대전의 무대에서 처음 올렸던 연극 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혹시 아직까지 연극 을 못 보셨다구요?그렇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 글을 읽으신 후 보러 가시면 됩니다. 혹시 이미 연극 을 보셨다구요?그렇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 글을 읽으신 후 “다시” 보러 가시면 됩니다. ㅎ그런데 다시 보러 가야 할 이유가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아직 못 보셨거나 이미 보셨더라도 보러 가셔야 할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연극을 봐야 할 첫 번째 이유, “배우들의 변화”입니다. “배우들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11년간 무대에 오르면서 매년, 매회 배우들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번에는 ‘배우들의 변화’에 관심을 가..
사람과 사람을 이을 소극장, 이음아트홀 개관식 사람과 사람을 이을 소극장, 이음아트홀 개관식 *** 대전의 1호 소극장을 아시나요?혹시 10년 동안 대전 시민과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연극, 을 아시나요?이 두 가지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과 입니다.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의 극단 드림에서 만든 연극 !이제 유성에서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성온천역 3번 출구 앞 우리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소극장,바로 입니다.지난 7월 25일 이음아트홀의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연극계의 어르신들이 다 모이셨습니다.극단 드림의 주진홍 대표님, 대전연극인협회 회장 유치벽 선생님, 그리고 연극계의 어르신...성함을 잊었네요..ㅠ 죄송합니다.이음아트홀 개관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축하 공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