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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사람과 사람을 이을 소극장, 이음아트홀 개관식





사람과 사람을 이을 소극장, 이음아트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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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1호 소극장을 아시나요?

혹시 10년 동안 대전 시민과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을 아시나요?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극단 드림>과 <드림 아트홀>입니다.

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의 극단 드림에서 만든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이제 유성에서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성온천역 3번 출구 앞 우리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소극장,

바로 <이음아트홀>입니다.

지난 7월 25일 이음아트홀의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연극계의 어르신들이 다 모이셨습니다.

극단 드림의 주진홍 대표님, 대전연극인협회 회장 유치벽 선생님, 

그리고 연극계의 어르신...성함을 잊었네요..ㅠ 죄송합니다.

이음아트홀 개관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축하 공연과 함께 사회를 맡아 진행한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 선생님과 

진채 밴드의 정진채 선생님이 축하 연주를 했습니다. 




극단 드림의 주진홍 대표님의 인사말씀에서 이음아트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연극 소극장이 대흥동에 몰려 있다 보니 유성과 서구에 계신 분들이 

오히려 연극에 역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유성과 서구에 있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새롭게 연극 소극장을 열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소극장의 이름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이음아트홀>의 이름은 

사람과 사람을, 연극과 관객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하시더군요.




음악과 함께 이어진 개관식은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유치벽 대전연극인협회 회장님과 경로당폰팅사건의 원작자 이충무 교수님의 말씀을 끝으로

개관식은 끝을 맺었습니다.




극장에서 개관식이 끝나고 풍성한 다과를 준비하셨습니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한 다과식의 하이라이트...

바로 이음아트홀의 개관을 축하하는 케익 절단식(?)입니다.




극단 드림의 주진홍 대표님과 김경희 사모님...

이렇게 이음아트홀은 개관과 함께 한 살을 맞았습니다.




이음아트홀의 개관식의 오신 분들 단체사진입니다.

개관식을 역사에 남길 수 있는 사진 한 장!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연극 작품과 관객을 이어주며

꿈과 현실을 어이주고 싶은 이름처럼

<이음아트홀>의 개관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작품으로 사랑받는 극장이 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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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이을 소극장, 이음아트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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