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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오페라

칙칙 폭폭, 뻔뻔한 클래식 대전역에서 새해 첫 토요일인 6일 오후4시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은 1월6일(토)부터 1월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대전역하면 '대전발 영시 오십분', '가락국수', '대전부르스', '대전역 영시축제'가 문득 떠오릅니다. 가수 : 안정애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대전역은 1905년 1월 경부선의 보통역으로 시작되어 1912년 3월에는 호남선, 2004년에는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됐고요. 1958년 12월에 3층 신축 건물로 있다가 2015년 4월에 증축을 했습니다. 대전역은 하루에도 유동인구가 ..
계족산황톳길 맨발로 걸으니 짜릿짜릿! 계족산맨발축제 다녀와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계족산 맨발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렸어요. 맨발축제기간 이틀 동안, 총 5만여명이 14.5km의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답니다. 이미 세계유일의 맨발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계족산 맨발축제'는 대전 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지난 2006년 처음 개최한 축제인데요.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함께 등산하던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힘들게 걷는 것을 보고,자신의 신발을 선뜻 벗어주고 맨발로 남은 산길을 내려오게 되면서 만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자~이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부드러운 황토에 발을 내딛어 볼까요? "아, 짜릿해~!" 황토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발끝으로 전해지는 순간, 온 몸 가득 짜릿한 행복감이 퍼졌습니다. 부..
원도심에서 만나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 즐겨유 원도심에서 만나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 잠시 후 오후 5시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를 걷는 중 지하상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이렇게 방송이 나오는 것은 처음 듣는 듯해요.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른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옛 충남도청 방향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 이렇게 많은 분이 모인 것은 처음 봐요. 지나가다 보면 비어있는 공연장을 어떻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공연이 열린다니! 정말 기쁜 소식이죠? 맥키스오페라가 대전 원도심으로 내려온 이유? 여러분은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전 계족산을 가보신 분들은 황톳길을 걷기도 하고 숲 ..
원도심 힐링음악회 뻔뻔한 클래식,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 놀러오셔유 주말에 집에 있기는 아깝고, 바깥 날씨는 춥고. 이럴 때는 따스한 지하공간으로 찾아들어가서 블랙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나지요. 그런 장소 어디에 없을까요?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전 원도심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옛 충남도청앞쪽)에서 열리는 흥겨운 공연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상설공연 '맥키스오페라-뻔뻔한 클래식'입니다. ​ 한겨울 새해 첫날부터 대전시민들의 웃옷을 훨훨~ 벗기고, 맨살 화첩에 이야기를 담은 대전알몸마라톤으로 화제를 모은 맥키스컴퍼니가 이번에는‘대전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웃통을 벗었어요. 계족산 황톳길에 열리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대전 원도심 속으로 내려왔는데요. ​ '도심 속 힐링음악회’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