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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역

촛불로 채워진 음악회, 노은역광장 촛불음악회 촛불로 채워진 음악회, 노은역광장 촛불음악회 *** 세월호 참사 이후 촛불이 하나씩 모여 절망의 어둠을 밝히고 있습니다.이번에는 그 촛불들이 모여 음악으로 채워진 현장을 만났습니다.지난 5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노은역 광장에서 열린 가 바로 그것입니다. 청소년들을 만날 때 마다 마음 한 켠에서 솟아오르는 감정이 있습니다.슬픔과 분노, 그리고 미안함입니다. 가로수에 하나씩 매어지기 시작한 노란리본들...그리고 그 수만큼 채워지는 노은역 광장의 빈자리들...거리공연이 사라진 2014년 5월의 대한민국의 광장에는소소한 사람들의 촛불이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이날 음악회를 주관한 곳은 다름 아닌 침신대 후문 쪽 상가에 위치해 있는 작은 교회,그것도 20명 남짓 되는 청년부에서 주관했습니다. 요즘 큰 ..
[현장] 노은역의 명물이 되어야만 할 언더파크 우연한 기회에 뉴스를 듣고 알게 된 노은역 동편광장에 있는 '언더파크' 현장을 가 봤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멋진 공간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더군요. 노은동 상가지역에는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지하주차장 푯말을 보고 차를 세우러 갔다가 막혀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곳에 차를 세우고 와서 보니 뭔가 복잡한 문제가 있는것 같더군요. 군데군데 쓰레기와 더불어 학생들이 구석에서 몰래 담배도 피우더군요. 명물이 아니라 흉물로 전락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아래부터는 현장 모습입니다. 노은역 동편 광장 환승 주차장... 이렇게 멋진 곳을 만들었는데..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는 모두 막혀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그 앞에 모여 있구요... 차량 입구는 더합니다. "위험..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곧 주말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어디 가기도 힘들고, 더구나 그나마 있던 동물원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디에 가서 뭘하고 주말을 보낼지... 이럴때 저는 근처 극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듯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먹을거리도 많고... ㅎㅎㅎ 노은동에도 작지만 알찬(한가한) 극장도 있고... 길건너에 맛있고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애인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가본건 얼마전입니다. 큰길가에 있긴한데... 레스토랑이 위치한 쪽으로는 자주 가질 않아서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들어가 봤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고, ..
[대전맛집추천]작지만 알찬 샐러드바가 있는 곳, 지족동우체국 앞 '뽀뚜루까 아저씨' [대전유성구,대전맛집,지족동맛집,노은역,지족동우체국] 대전 유성 지족동, 지족동우체국 옆에 있는 돈까스전문 패밀리레스토랑 '뽀뚜루까아저씨'입니다. 부담없는 외식비용으로 메인메뉴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곳! 들어가자마자 예쁜 인테리어가 마음을 먼저 사로잡네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니 가격이 더 착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가 중학생 이상 성인은 8,900원입니다. 메인메뉴 주문시 샐러드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또 메인메뉴없이 샐러드바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어보이는 샐러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배가 부르더라구요 ^-^ 돈까스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먹어야겠죠? '코돈 블루 돈까스'입니다. '로지 스파게티 디 마레' 입니다. 토마스소스와 크림소스가 합쳐진듯한 특이한 맛..
[대전카페] 팥빙수가 맛있는 곳, 토트 (대전 노은동) 팥빙수가 맛있는 곳, 토트 (대전 노은동) 여름 다 지나고 찾은 토트... 이곳은 커피와 차를 전문점으로 파는 곳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팥빙수를 먹으러 가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도 많고 달고 과일도 많이 담겨 있으며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그럼 사진부터 보실까요? 일단 생김새부터 뭔가 먹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머 그런... 조금 더 옆으로 틀어서 찍었습니다. 카운터 쪽... 이곳의 장점 중에 하나가 높은 천장인데요... 그러다보니... 굉장히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다시 팥빙수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저 큰 그릇에 가득히~ 가득 가득... 저 안에는 맛있는 팥과 얼음이.... 같이 시킨 카모마일... 제가 시킨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