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 지나고 찾은 토트... 이곳은 커피와 차를 전문점으로 파는 곳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팥빙수를 먹으러 가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도 많고 달고 과일도 많이 담겨 있으며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그럼 사진부터 보실까요?
일단 생김새부터 뭔가 먹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머 그런...
조금 더 옆으로 틀어서 찍었습니다. 카운터 쪽...
이곳의 장점 중에 하나가 높은 천장인데요... 그러다보니...
굉장히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다시 팥빙수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저 큰 그릇에 가득히~
가득 가득... 저 안에는 맛있는 팥과 얼음이....
같이 시킨 카모마일... 제가 시킨 건 아니고... 저는 맛만 봤습니다.
잔이 참 이쁘죠? 왠지 먹고 싶게 만드는...
노은역 뒷쪽이라 티는 안나지만... 나름 많이 알려져서 다들 팥빙수는 꼭 시켜서 드시는거 같아요.
노은역 일대에 잠시 시간이 빌때... 혹은 약속 잡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4,500원 정도였고... 양도 많아서 둘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예전 큰 길가에 있을때 보다 조금 덜해진 느낌이지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선랜이 되서 노트북까지 챙겨가면 아주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