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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토요문화학교

[카드뉴스]2019 대전문화재단 꿈다락 예술교육 우당탕탕두드림 '우당탕탕 두드림' 프로그램 신청 링크 ▶ https://goo.gl/forms/JKLku6U3tJAJelmq2
도자기 작가 전지현, "무수한 시간을 견뎌 특별해질 것이다, 도자기처럼"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 [권순지] ▲ 새얀공방 전지현 작가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에 전시한 자신의 도자기 작품을 손에 들고 있다. 공방 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공방 위치가 큰 도로 옆이라 부산할 수 있겠다는 우려도 기우였습니다. 공방의 아기자기한 기운은 공간 주인을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그 이후 여러 번 마주하여 이야기를 나눌 때, ..
토요일엔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놀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토요일 아침이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실시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바로 '3대가 어울리는 신명두드림'과 '나는 이 시대의 풍류인'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부터 각급 학교에서 시행된 주5일제 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않게 된 토요일을,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시작된 프로그램이에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분야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져서 올해는 3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진행되는 2개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분야 보유자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시거나, 특강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 3대가..
문화예술인의 꿈을 펼쳐라! 꿈지락 페스티벌 - 2017 사회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아름다운 시월,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음껏 누리고 싶은데,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여러 행사가 겹쳐기도 했지요. 21일 토요일에도, 행복한 고민에 퐁당 빠져야 했습니다. 대전건축문화제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시민책잔치 한마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 대전 메이커페스티벌, 수학축전…. 하나하나 다 가고 싶은데, 제 몸은 오직 하나뿐이네요. 어린 아이들과 쪼개져서 다녀올 수도 없으니 흑... 그리하여 고민 고민 끝에 내린 목적지는 '대전예술가의집'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이 열렸거든요. 볼거리, 놀거리, 할거리가 풍성했던 꿈지락 페스티벌, 그 현장 소식 전합니다. 오전 10시 대전예술가의집 앞마당에서는 무지개 빛 꿈지락 페스티벌이 먼저 맞아주었습니다. '꿈지락'..
고암 이응노 화백의 후예들이 만든 꿈을꾸물 캠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프로그램입니다. 주 5일제가 시행된 201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또 가족단위로 국악,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고, 또래와 가족 간에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정책사업이래요. 우리 대전은 대전문화재단이 주축이 되는데요. 저희 가족도 이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즐겁고 알찬 토요일을 보내곤 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 학기마다 운영되는데요, 올해 가을에는 깜짝 행사가 열렸습니다.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활동과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캠프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거든요. '꿈을꾸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미술, 연극, 무..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김관식, 3대째 전통 계승한 사연 안녕하세요? 타는 듯한 더위가 언제쯤이나 끝이 날까 했는데, 하룻밤 새 내린 비 한 번으로 물러났습니다. 역시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해도 하늘이 하는 일은 감히 인간이 어찌하지 못합니다. 며칠 사이에 하늘이 더 높고 맑고 푸르러진 지난 토요일, 저와 막내는 초등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시는 한밭문화마당 선생님들이 꾸리는 '보이지 않는 문화재에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을 신청했답니다. 첫 주에는 '반갑다! 무형문화재'라는 주제로 대전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고요. 둘째주는 '악기장 김관식 선생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관식 악기장님께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이십니다. 나무통에 가죽을 입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탄 - 난, 지구촌여행기획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탄 - 난, 지구촌여행기획자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뭐예요? 들어보기는 했는데, 정확히 누가 뭐하는 건지 알 수 없었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문화공간 "주차(PARKing)"를 취재하러 갔다가, 그곳 박석신 작가님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에 새삼 궁금해졌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뭐지?, 누가 하는 거지?, 어떻게 하는 거지?"하고 말이지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제를 맞이해 문화체육부가 주최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죠?대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16개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명만 들어도 흥미가 생길만큼 좋은 ..
악기제작의 꿈을 나누라~ 201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비노클래식> 악기제작의 꿈을 나누라, 201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 비노클래식ㆍ대전 서구 만년동 - *** 악기제작의 꿈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는 멋진 문화학교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비노클래식에서 열린 입니다. 비노클래식은 대전에 있는 현악기 제작소입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제작하는 곳으로 구자홍 마에스트로 선생께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2013년도에 새롭게 시작하는 꿈다락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악기를 만들며 새로운 꿈을 품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찾은 날 대전KBS라디오에서 취재를 오셨더군요. 악기를 만드는 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열심히 소개를 하셨습니다. 이제 악기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자신의 명찰을 들고 있는 학생의 얼굴에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