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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대전 전통시장- 이른 아침 태평시장 소풍경 대전 전통시장 - 이른 아침 태평시장 소풍경 아침 8시, 출근 길 부근에 있는 태평시장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굳이 장을 보기 위해서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가끔 이렇게 시장을 찾는 것 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제 시대의 어머니들은 대부분 아침상을 차리기 위해서 시장을 방문해 두부를 사오셨고, 그 위로 올라가면 시장의 역사는 매우 깁니다. 하지만 저는 대형마트를 찾고 있죠. 딱히 시장은 저에게 잘못을 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사람들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공간, 전통시장은 예부터 그런 장소였습니다. 대전 태평시장은 대전으로 이사를 온 뒤에 가장 처음으로 방문했던 시장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하는 선지국밥은 말 할 것도 없이 맛있죠. 오늘은 이른 아침에 태평시장을 방문했습니..
최고의 주전부리는!!! 가볍게 한입즐길수 있는 '토스트'를 맛보세요 (나와유오감만족, 간식) 학교근처에 토스트집이있는데요 늘 먹어보고싶었지만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입맛만 다시면서 지나가기가 수차례 드디어 토스트를 샀습니다. 로얄토스트라고 햄과 치즈 야채 계란이 다들어있는 토스트에요 그래도 단돈 2천원! 퇴근하고나면 배가 고파서 쓰러질것 같은데 이런 간식이 퇴고입니다. 같이 먹으려고 바나나 딸기스무디를 만들었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서 결국은 밥공기에도 한 대접 부었다는거! 지층처럼 층층히 쌓인 토스트 속살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하악! 이렇게 먹다보니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것 같아요!
낙지와 갈비랑 같이 먹는데 겨우 7,000원?! 대박!!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낙지와 갈비까지 포함해서 7,000원에 먹을수 있는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어떤곳일까요? 물론 낙지가 산낙지는 아니겠지만 조리만 잘해서 내어줄수가 있다고 하면 정말 좋은곳일듯 합니다. 신성동에 구석에 위치한 이곳은 찾기가 그다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곳입니다. 예전에 다른음식점이 있었던 자리인데 이제는 낙갈비 김치찌개라는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자..두부와 갈비 그리고 낙지가 올라간 비주얼이 괜찮아 보입니다. 이게 끓여서 먹을일만 남았습니다. 제기억으로는 사람명수당 낙지가 한마리씩 들어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밑반찬이 정말 푸짐합니다. 갈비를 준것으로도 모자라서 이렇게 두루치기를 선두로 큼지막한 계란찜등이 이곳의 반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큼지막한 계란찜을 밥위에 얹어보니 거의 1/3을 차..
점심에 먹는 신선한 회를 즐기는 마음이라..점심특선을 맛보다! [나와유의 오감만족] 점심 특선 알탕이 정말 맛있다는 소문에 "단丹"에 갔습니다. 스시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올만에 거하게!!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일식 계란찜 꼭 계란 푸딩 같아서 너무 좋아 해요!!! 회무침과 기본 밑반찬이 나오구요 메인님이 회가 고소허니 맛있게 나온답니다. 겉에서 가게를 봤을때는 조금 오래되 보였는데 다다미에 앉기 좋게 되어 있고 다리가 편하게 밑에 다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콘버터, 꽁치 구이, 소라, 골뱅이,새우 홍합구이 이렇게 잘나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제일 맛있었던것은 알밥!!! 초와 간장 소금의 조화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알탕도 시원하게 잘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지금은 송강동에 있지만 조만간 관평동으로 이사간다고 합니다.
남편과 나들이할때 딱!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가지고 고고씽~!! 남편과 나들이할때 딱!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가지고 고고씽~!! [샌드위치 만들기] 맨날 밥만 먹다가 저녁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해먹고 싶어져서 에그샌드위치만 만들생각이였습니다. 남는 재료가 더 없을까 하고 냉장 고를 뒤적뒤적해보니 아직 유통기한이 널널히 남은 치즈와 햄이 굴러다녀서 햄치즈에그 샌드위치를 만들었답니다. 재료 : 식빵, 슬라이스햄, 치즈 삶은 달걀, 버터 적당량 1. 달걀은 소금물에 삶아서 껍질을 까고 잘게 부셔서 마요네즈한 수저를 넣고 버무립니다 2. 햄은 살짝구워서 준비해주고요 치즈는 비닐을 벗겨서 준비합니다. 3. 보드라운 빵이 좋다면 그냥 상온에 녹인 버터를 바르시면되구요 저는 버터도 잘 바를겸 안쪽은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구웠습니다. 4. 넣고 싶으신데로 속을 넣어주고 식빵 ..
여자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갈비 (매운등갈비찜, 영희네, 등갈비) 매운맛은 여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여자들은 남성들과 달리 수다와 매운맛 두가지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우수한 종족(?)입니다. 술의 힘을 빌지 않아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능력은 아마 인류가 발전하면서 여성이 터득한 지혜중 가장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은 대전에서는 여성들이 정말 많이 찾는곳입니다. 그것도 젊은 처자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갑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간판에 인테리어라고는 온갖 낙서들이 벽지를 대신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습니다. 매운것을 못먹기 때문에 우선 계란후라이로 배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물론 중간에 공기밥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단 한가지입니다. 국산 등갈비라는데 어디서 공급받는지는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제가 어제 포스팅한 아구찜의 물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