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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물 맑은 계룡산 수통골, 마음도 덩달아 맑아지네 물이 맑고, 공기 좋은 수통골!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 곳 수통골은 계룡산 국립공원입니다.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수통골은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으로 이어지는 산행 코스로 등산객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을 뿐 아니라, 천천히 거니는 데이트족, 삼삼오오 모여 산책하거나 홀로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까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답니다. 징검다리는 왠지 정겹게 보여서 건너고 싶어집니다. 멀쩡한 다리를 놔두고 건너는 심정은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예전에는 이 곳에서 물놀이도 하였는데 계곡 가장자리로 데크길이 놓여지면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네요. 느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느껴보며 천천히 산길을 걸어 올라가다보면 또 다시 데크길이 나옵니다. 지척에서 물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옵니다. 자그마하지만 아름다..
대전여행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웨이, 초록빛 구름 위를 거니는 듯 이른 봄 봄꽃들의 잔치로 눈호강을 했다면 초록으로 곱게 물든 5월의 신록은 마음까지 싱그럽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한낮엔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요즘입니다. 생각해보면 봄과 여름은 꽃향기에 취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여름 만큼이나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면 으레 시원한 숲 그늘이 생각 날 때인데요. 봄 여행관광주간(5월1일~5월14일)을 맞아 초록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즐비하게 줄지어 서 있는 장태산을 다녀왔습니다. 여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푸른 숲 맑은 공기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 되는 곳. 전국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자랑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울울창창 쭉쭉뻗은 5월의 숲 속 메타세콰이어의 향기는 피로했던 심신을 힐링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5월의 연두빛 장..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힐링이 필요한 시간 "맨발의 계족산" 힐링이 필요한 시간, 맨발의 계족산 *** 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힐링이 필요한 시간.... "맨발의 계족산"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5월이다. 산천과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푸르다 못해 진하게 물들어 버린 초록의 녹음은 사람들을 자연으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대자연과 넘처나는 축제들속에 우리는 진정으로 즐기는 법을 잃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치열한 일상의 삶속에 어릴적에 느꼈던 여유로움과 편안함은 어디로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