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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대전여행 한밭수목원으로 봄꽃 만나러 가즈아 봄 내음이 가득한 아름답고 셀레임이 가득한 계절. 대전 가볼만한곳이자 데이트 명소 그리고 시민의 휴식처인 한밭수목원으로 봄을 만나러 출발합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이 가득한 한밭수목원의 오후시간에 행복한 미소와 봄내음을 가득 품고 돌아왔습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 열대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인데요. 사계절 모두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 한밭수목원 이용안내 동원 : 하절기(4월~9월) 6시~21시 동절기(10월~3월) 8시~19시 월요일 휴무 서원 : 하절기(4월~9월) 6시~21시 동절기(10월~3월) 8시~19시 화요일 휴무 열대식물원 : 하절기(4월~9월) 9시~18시 동절기(10월~3월) 9시~18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한..
대전봄여행 수선화 활짝 핀 한밭수목원 속삭임길! 솔솔 부는 봄바람~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봄날입니다. 두근거리는 설레임 안고 톡톡 터지는 봄꽃 만나러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꽃 잔치를 즐길 수 있는 곳. 한밭수목원 서원 속삭임길로 가 봅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자전거 페달 밟기에 바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두 명 세 명씩 짝을 지어 곳곳에서 봄을 즐기는 시민들. 한밭수목원 서원 '속삼임 길'엔 홍매화를 비롯 노란 수선화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꽃물결을 이루고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일명 팬지로 불리는 삼색제비꽃.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환하게 웃어주는 팬지가 아담하게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꽃을 피워내는 봄꽃들.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영춘..
한 폭, 한 폭 그림처럼 번져가는 춤, 국립무용단 <묵향>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한 대전예술의전당입니다. 지난 금요일도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앙상블홀에서는 대전의 골목을 노래한 음악극 '솔랑시울길'이, 아트홀에서는 국립무용단의 무용극 '묵향'이 함께 무대에 올랐거든요. 공연 . 전 먹의 향을 어찌 무대에 표현할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에 이 공연을 선택했습니다. 로비 한 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공연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다른 관객들 틈에서, 저만 작품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간 것 같아 어쩐지 부끄러웠네요. 자리에 앉고 공연을 기다리기까지 '저 하얀 토막들은 뭐지?' 싶었습니다. 불이 꺼지고서야 드디어 제 모습을 드러낸 무대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새하얗고 거대한 한지같은 네 폭의 막만이 무대 뒤편부터 바닥에까..
홍매실의 싱그러움이 한밭수목원 서편에서 볼 수 있다!! 홍매실의 싱그러움이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볼 수 있다 *** 때 아닌 여름 장대비 같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무섭기 까지 하군요. 봄의 아름다움을 이젠 바라보기를 소망하는 것은 아마도 그림에 떡이 될 모양이지요. 봄 하면 이른 봄과 늦은 봄으로 구별되어 야생화의 충만함이 시간적으로 안배되어 우리 눈을 즐겁게 하여 주었지만 이젠 그런 여건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입니다. 홍매화가 이른 봄에 화려한 선홍빛으로 한밭수목원 서편을 수놓았더니, 어느 덧 틈실하고 붉은 빛이 감도는 열매를 맺어 내리는 장맛비를 말없이 흠뻑 맞고 있는 청초함입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인내', '고귀함'이라고 하는데 기품 있고 착한 마음씨로 티끌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하늘과 같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리고 꽃샘추위로 인하여 꽃..
대전명소 | 홍매화와 함께 우리마음도 활짝! 한밭수목원의 봄 홍매화가 활짝! 우리마음도 활짝! 한밭수목원의 봄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지난 주말에 한밭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달려가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두근두근... 수목원을 향하는 저의 발걸음을 더 설레이게 만든 건 바로 '매화'꽃이 피는 시기였기 때문이지요. 두 주 전만 해도 언제 꽃망울이 터질까~ 그 봉오리가 단단하게만 보였는데, 제 눈 앞에 거짓말처럼 펼쳐진 홍매화의 개화 모습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꼭 제 이름에 '매화'가 들어있어서 매화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지금 바로 달려가셔야 고혹적인 매화의 자태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봄꽃들도 각자의 빛깔을 뽐내면서 한밭수목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대전명소]지금 한밭수목원에서는~ 지금 한밭수목원에서는 꽃들의 피어남이 한창입니다. 새봄에 피어나는 꽃들이 반가운 건 겨울의 무채색에 익숙해있던 우리들의 어두운 눈을 갖가지 빛깔로 확 뜨이게 하기 때문이지요. 여린 봉오리를 살포시 열고 나오는 꽃잎들의 기지개는 또 어떠한가요, 그 모습을 바라 보노라면 마음에도 봄볕이 스민듯 따스한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한밭수목원 서원을 지나 동원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피어나는 봄꽃들을 맞이하고 돌아왔습니다. 한밭수목원이 있어 사계절 내내 행복한 소식들을 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꽃들이 전해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속삭임들, 여러분도 한달음에 달려가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대전명소]봄이 움트는 수목원 지난 주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봄은 어디쯤~ 언제쯤 오고 있는 건지, 성급한 제 발걸음은 또 한밭수목원을 향해 달려갑니다. 조팝나무에 연둣빛 새순이 돋아났습니다. 새순의 모양이 꼭 손으로 만질 수 조차 없는 작은 꽃송이 같습니다. 그 새순 위에는 부푼 꿈인듯 빗방울이 얹혀져 있군요. 죽단화 줄기에도 연둣빛 물이 올랐습니다. 쉬땅나무의 붉은 줄기에서도 기적처럼 붉은 새순들이 돋아나고 있네요. 빗줄기를 머금은 모양이 금세라도 싱그러운 꽃을 피울듯 합니다. 산수유나무에서도 노란 꽃들이 움터 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땅을 비집고 솟아난 샤프란의 여린 꽃잎에도 말갛게 세수한 것처럼 몇방울의 물기가 묻어나 있네요. 매화나무에서도 옥빛 꽃망울을 송알송알 매달고서는 금세라도 터질듯 따스한 봄볕과 훈훈한 ..
아직은 서툰 봄의, 대청호 모습 여행일자 : 2011.04.24 위치 : 대전시 동구 추동 찾아가는 길 : 대전I.C - 가양공원 - 옛 옥천고속도로 - 동명초등학교 - 대청호 대청호는 넓디 넓은 호수입니다. 홍매화가 피어 있네요 연두색이 참 보기 좋네요. 대청호...하면 보통 대청댐 근처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참 넓디 넓습니다. 그 중 촬영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가 보았습니다. 아직 푸르름이 덜 하지만 봄의 향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