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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동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이야기 여덟번째 : 유성구 지족동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이야기 여덟번째 : 유성구 지족동 *** 지족동 자료를 찾아보니 1995년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이 되었네요. 대전에 사시는 분들은 이곳 지족동과 반석동을 그냥 노은지구라 통칭해서 부르기도 해요. 그 이유는 노은지구 개발을 하며, 구도심 유성을 지나 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새로 개발된 지역을 대략 '노은쪽에서 만나자.' 이렇게 이야기 한답니다. 노은 지구 개발에 이어 반석지구 까지 개발이 되며, 서서히 반석동과 노은동지역이 분리되어 지는 느낌이 들어요. 반석동과 노은동 사이에 오늘 사진으로 찾아가는 지족동이 있고, 하기동도 있답니다. 사실 대전 유성구 지족동 지역은 노은/반석 지구의 꽃같은 동네 이랍니다. 예쁜 주택이 즐비하고요 동네 뒷편에 낮은 산도 있어 공기도 좋고..
쾌적한 분위기의 노은도서관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노은도서관 우삼봉과 반석천을 주변으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도서관으로 사람과 책,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입니다. 운영시간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1층에 있는 어린이자료실에 눈길이 갑니다. 어린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분위기입니다. 책꽃이와 책상도 어린이들에게 맞추어져 있네요. 유아방으로 엄마와 함께 책을 읽어주는 곳이랍니다. 어린이 공부방도 쾌적하네요. 열람실도 예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어린이 도서를 오랜만에 구경해 봅니다. 1층에 있는 종합자료실 다양한 서적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쥬롭게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여러 종류의 잡지 종합자료실 건너편으로 매점..
[유성여행] 지족산에서 만난 시원한 가을의 바람 향기 파란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더없이 좋은 점심시간에 지족동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가볍게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햇볕은 따가웠지만 숲속에 들어서니 시원한 바람이 옷속을 파고들어오는 느낌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지족역 근처 대전극동방송뒷편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등산복을 갖추었으면 좋겠지만 평상복으로도 기분좋게 오르내릴 수 있는 적당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푯말이 보입니다. 올라가보면 아시겠지만 산행지도라고 하나요. 이게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산에서 자라고 있는 밤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잘 여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나무 뿌리가 마치 큰 도마뱀처럼 생겨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등산로 때문에 어쩔수? ..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곧 주말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어디 가기도 힘들고, 더구나 그나마 있던 동물원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디에 가서 뭘하고 주말을 보낼지... 이럴때 저는 근처 극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듯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먹을거리도 많고... ㅎㅎㅎ 노은동에도 작지만 알찬(한가한) 극장도 있고... 길건너에 맛있고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애인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가본건 얼마전입니다. 큰길가에 있긴한데... 레스토랑이 위치한 쪽으로는 자주 가질 않아서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들어가 봤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고, ..
[대전맛집추천]작지만 알찬 샐러드바가 있는 곳, 지족동우체국 앞 '뽀뚜루까 아저씨' [대전유성구,대전맛집,지족동맛집,노은역,지족동우체국] 대전 유성 지족동, 지족동우체국 옆에 있는 돈까스전문 패밀리레스토랑 '뽀뚜루까아저씨'입니다. 부담없는 외식비용으로 메인메뉴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곳! 들어가자마자 예쁜 인테리어가 마음을 먼저 사로잡네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니 가격이 더 착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가 중학생 이상 성인은 8,900원입니다. 메인메뉴 주문시 샐러드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또 메인메뉴없이 샐러드바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어보이는 샐러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배가 부르더라구요 ^-^ 돈까스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먹어야겠죠? '코돈 블루 돈까스'입니다. '로지 스파게티 디 마레' 입니다. 토마스소스와 크림소스가 합쳐진듯한 특이한 맛..
[대전생활] 노은지역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 노은도서관을 다녀오다. [오감만족] 노은지역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 노은 도서관을 다녀오다. 지난 2010년 10월 12일 (화), 오후 2시 노은지역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珤庫)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은도서관이 바로 그것이다.(http://nelib.yuseong.go.kr/flow/) 노은도서관은 유성구 지족동 87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부지 7,523㎡ / 건축연면적 3,325㎡ / 지하1층, 지상 2층, 총 좌석수는 630석(열람실 212석 포함)의 제법 큰 규모를 갖고 있다. 지하1층에는 150석 규모의 시청각실과 보존서고, 40석 규모의 독서사랑방과 독서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1층에는 40석 규모의 종합자료실, 57석 규모의 어린이자료실, 84석 규모의 제1열람실이, 2층에는 46석 규모의 디지털 자료실, 128..
대전시 10월의 문화재 선정, "백제살포"와 "뉴효공션횡녹"해 주세요. 대전시 10월의 문화재 선정, "백제살포"와 "뉴효공션횡녹"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에서는 매달 ‘이달의 문화재’와 ‘신수문화재’를 선정 공개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백제 살포(百濟 鐵鏟)’와 ‘뉴효공션횡녹(劉孝公傳)’을 각각 선정하였습니다. 10월의 문화재로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백제 살포(百濟 鐵鏟)’를 전시합니다. ‘살포’는 논의 물꼬를 트거나 막을 때 쓰는 농기구입니다. 이러한 ‘살포’는 주로 감독자나 지주가 쓰는 농기구이며,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의 무덤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농사를 장악하고 통치하는 상징적 의미가 강한 유물입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살포는 ‘노은 3지구 국민임대주택부지내 지족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것으로 대전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예입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