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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역

달빛따라 대전 야간 도보여행!대전 月下夜行記! 몇 달 전, 밤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배재대학교를 왕복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출발하니 약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요. 항상 산책로를 한밭수목원이나 대동하늘공원 방면으로 지나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편했습니다. 특히 길을 헤맬 때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검색해야 하는 귀찮음이 동반됐는데요. 월말이 되면 부족한 데이터로 인해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보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란 해답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드릴 대전의 이정표로, 특정 건물이나 교량, 역 등을 선정하여 다음 행선지로 원활히..
대전기네스북(17)링 위의 희망, 한밭복싱체육관 대전기네스북은?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일상 속에 있는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민들로부터 총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의 기네스를 선정했습니다.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빌딩과 빌딩 사이로 난 좁은 통로를 지나면, 낡고 허름한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한밭복싱체육관인데요. 권투글러브를 낀 선수들의 희로애락이 땀방울처럼 묻어있는 장소로 함께 가보시죠.
50여년의 역사 한밭권투체육관 이수남 관장을 만나다 한밭권투체육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체육관입니다. 한밭권투체육관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대전 토박이면서도 이곳을 전혀 몰랐는데요. 이 근처를 지나갈 때 담배를 피우거나 술먹는 분들이 많아서 피해다녔기 때문이죠. 중앙로역 1번출구를 나오면 중앙로치안센터와 NH농협은행이 있는데요. 한사람이 통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 골목으로 진입하면 한밭권투체육관과 만날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 화단에 아크릴 간판이 있어 한밭권투체육관 입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중앙로치안센터 뒷편 천막 아래는 젖은 운동복을 말리는 곳이고요. 한밭권투체육관의 지붕 모양은 배집형태입니다. 출입구에는 '한밭복싱훈련도장'이란 오래된 목간판이 걸려있네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 좌측 코너에는 사각링이 있..
대전의 지하철여행 1편 (대동역,대전역,중앙로역,중구청역) 대전의 지하철여행 제1편 *** 주요 지하철명소대동역(대동하늘공원) → 대전역(신도칼국수) → 중앙로역(대전창작센터,대흥동카페거리) → 중구청역(대전근현대사박물관) 대전에는 아직 지하철이 1호선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아주~ 심플하고 누구나 가기 쉬운 지하철노선이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는 지역을 다른지역 사람들은 알까요? 때문에 대전의 주요명소들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여행다닐 수 있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의 명소들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일단, 지하철역을 반경 500m까지 잡았으며 이는 도보로 긴 시간이 걸려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조건으로 잡았습니다. 두번째는 누구나 알고 있고 또한 접근성도 좋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위의 지역들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위의 명소들을 소..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으능정이거리, 대동하늘동네, 목척교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는 새로운 신도심 둔산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쓰러질 것 같았던 구도심 지역도 새롭게 변화하면서 이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더불어 대전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2011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은 무려 2,182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이용객은 꾸준히 늘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들을 찾아 그럼 지금부터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둘러보도록 하죠. ..
[대전 오감만족] 은행동 `삐아또(piatto)`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짱 아내가 은행동 '삐아또(piatto)'의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난 처음으로 은행동에 '삐아또'를 찾았다. 아내와 2주년 결혼기념일인지라 맛있고 비싼 것을 사주고 싶었는 데 와보니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맛이 있으려나 생각이 들었다. 아내와 난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와 치킨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맛있는 빵이 입가심으로 먼저 나왔다. 빵을 맛있게 먹고 피클을 보니 맛있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맛있는 치킨 샐러드가 나왔다. 순식간에 후다닥 먹었다.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가 나왔고 아내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나도 좀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아내가 먹어보고 나중에 집에서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를 요리해달라고 하네요^^;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는 몇번 해줬는데..^^; 또 해달라고 하니 해줘야 겠죠..
[대전소식] 테러막는 역장님 화제! (중앙로역,대전지하철,G20) 테러막는 역장님 화제 - G20 앞두고 전직경찰 경험 살려 위험물 제거솔선 - 폭발물 투입 등 테러기도 취약개소 파악,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전직 경찰의 경험을 살려 지하철 안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역장이 있어 화제입니다.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김관규 역장은 안전전검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특히 G20 정상회의 를 앞두고 강화되어 고객들의 동선을 돌면서 위험물을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역장은 지난 2월에 부임하자마자 직접 발로 뛰며, 피난대피로 9개소의 거리와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그가 파악한 대피로의 경우 200미터 안팎으로, 평소에 고객들이 대피하는데 2분여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화재난 정전사태가 발생하면 고객들이 공황상태에 빠져, 대피하는데 10..
도시철도, 책 사랑방 들어보셨나요?? “도시철도 책 사랑방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 북카페 보강해 5개 역에 3200여 권 비치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독서하며 더위를 식히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에 책 사랑방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대동역, 대전역, 중앙로역, 유성온천역, 현충원역 등 5개 역에 조성된 책 사랑방에는 3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책장을 추가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해 시민들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공사는 충남대학교와 우송대학교, 한밭도서관, 희망의 책 사랑 운동본부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세상 사는 이야기’ 코너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도 비치돼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더위를 식히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