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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정

문화가 국력이다. 국립 문화재 연구소 유성구 도룡동에서 대덕터널을 지나면 국립 문화재 연구소가 보입니다. 이곳은 '문화가 국력'이라는 기치아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조사,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된 곳입니다. 문화재 보존과학센터 이름이 조금 생경하죠? 유형문화재를 대상으로 과학적인 보존처리 , 긴급유물수습 및 응급처리를 하고 있는 문화재 병원인 셈이죠. 말 그대로 보존하기 좋고 보기에도 좋게 과학적 처리방법을 사용하여 새롭게 탄생 시키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금속,석재,도자기,토기,지류, 벽화,목재 등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주요문화재에 대한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있고요. 특히 특히 문화재보존 관련기관이나 일반인들이 장비및 인력 여건으로 처리할 수 없는 문화재에 대하여 보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존을 위해 처리기준이 될..
우리 옛 전통이 그대로, 무수동 산신제 (산신당,산신제,대전,중구_  임진년 정월 열나흘에 무수동 운람산 중턱 산신당터에서 우리민족의 동제인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무수동은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이곳의 산신제는 1851년 권충전에 의해 작성된 동계첩에 기록된 대로 제수를 준비하고 진설하고 있습니다.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제의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산신제는 산악숭배의 표현이며, 산신숭배 사상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 고조선조에서 “단군은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매우 오래된 신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산신제에 참여 하시는 마을 분들이 제수를 차려서 산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힘이드셔서 잠깐 쉬고 계십니다. 그 사이 산신..
[2012년 첫 기자단 모임] 끝을 바라보다!!! 2012년 첫번째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모임이 1월 9일에 열렸습니다. 이번에 모인 곳은 대전시 일반 음식점 허가 제1호 업소인 사리원면옥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새해 기자단의 계획과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그럼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시죠~~ 항상 진지한 신준영 단장님...ㅎㅎ 새해에는 아버지가 되신다죠?? 맞나?? SOM님...장병훈... 모자가 잘 어울리네요...ㅎㅎ 다들 반갑기만 합니다. 일년만에 만나니 말이죠~~ 테리우스 원 정필원 선생님의 카메라...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언제나 분위기를 만드시는 미시군단.... 다들 반갑네요~~ 임순정 선생님~~~얼마전에 교통사고로 고생하셨다지요? 추운 겨울이라 갈비탕으로...ㅎㅎ 저는 그냥 맛있더군요. 미적 감각이 뛰..
본관이 어디시오? <한국족보박물관>  예전 어르신들을 처음뵈면 첫인사가 '자네 본관이 어디신가?'하고 말씀하셨다. 요즘이야 이렇게 질문을 하셔도 답하는 젊은이들이 별로 없을것이다. 본관이라!! 나의 뿌리가 궁금하다면 대전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내에 있는 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족보박물관 외부에는 한국의 성씨의 수인 538개(행안부 조사)의 성씨를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벽에 새겨 놓은 것을 만날 수 있다. 본관(本貫)은 그 조상의 거주지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성과 본관이 동일해야 같은 혈연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의 성과 본관제도는 중국 한식씨성제도(漢式氏姓制度)에서 비롯되었는데, 본격적으로 정착한 시기는 신라말에서 고려초로 보여진다고 한다. 그럼 그 본관을 알려주는것은 무엇이었일까? 바로 집안의 어르신들이 귀하게 여..
동장군도 무섭지 않은 사람들 길을 가다보면 가끔씩 우리의 코를 틀어 막게 만들던 차들이 있었죠? 그런데 어느 시기인가부터 이런 차들이 눈에 잘 띄지를 않아 궁금하게 생각 하던차에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생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기에 새벽녘 찬바람을 맞으며 오정동 으로 찾아 갔습니다.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않으려 이른 새벽부터 나와 분뇨를 실은 차량은 위생처리장으로 모여 듭니다. 분뇨를 실은 차량은 무인계량기로 자동계량되어 전처리실로 향합니다. 전처리실에는 숙직하신분과 조기출근을 하신분들이 송분을 원활이 하기 위해 기계장치를 가동하고 준비를 하십니다. 시민들에게 혐오스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모두가 잠들어 있는 추운 새벽을 달려 오신분들은 재빨리 송분을 위해 호스를연결하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사진을 찍는 내내 송구한 마음..
[현장] 대전시블로그, 방송의 무게감을 맛보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3기에 들어서면서 점점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대전MBC 정오의 희망곡 코너에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30분간 생방송으로 "그들이 간다"라는 코너로 대전시 블로그의 이야기를 연재하게 된 것이죠. 대전MBC FM 라디오(FM4U) - FM97.5Mhz / http://tjmbc.co.kr/cnt/radio/menuUrl.php?mid=142 지난 2011년 10월 28일 (금) 오후1시, 떨리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하고 왔습니다. 방송 시간이 1시부터인데, 첫방송이라 미리 도착해서 원고를 미리 살펴보고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왼쪽편의 부스가 방송을 하러 들어갈 스튜디오 입니다. 안에서는 김하나 아나운서가 12시부터 시작한 정오의 희망곡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네요. 방해가..
[현장] 대전을 마음으로 담을 20명의 블로거들, 그 첫걸음의 현장!!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2011년 6월 28일(화) 오전 11시에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3기 블로그 기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지은, 김지혜, 김진관, 노광호, 도경숙, 박미나, 변영래, 신준영, 신지연, 임순정, 임정매, 이한규, 장병훈, 정필원, 천인수, 천상인, 최효선, 한상준, 황정인, 허윤기 이날 위촉식에는 15분이 참석하여 대전을 담기 위한 각오를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10층은 시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위촉식은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10층 중회의실... 오늘 블로그기자단의 위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벌써 3번째 위촉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기부터 이어져, 2기를 거쳐 3기까지.. 부족한 사람이 대전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