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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 가슴아 픈 슬픔을 간직한 채 봄과 함께 걸어 보는 시간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열기는 초여름을 연상케 하지만, 때론 조석의 찬바람에 옷깃을 여밀 때도 있는 요즘 저만치 뒤로 물러나는 봄이 못내 아쉽기만 한 계절입니다. ​ 아쉬운 봄을 달래고자 5월의 중턱에서 호국공원인 국립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현충원에 들어서자 마자 즐비하게 늘어선 봄꽃들이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노오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멋드러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이 왔음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 유채꽃, 해마다 이곳 현충원의 야생화 공원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정자 주변에 둥그랗게 이쁘게 피어 나고 유채꽃을 둘러싼 주변에는 앙증맞고 이쁜 꽃들이..
노란 유채와 어우러진 현충원 야생화공원! 노란유채와 어우러진 현충원 야생화공원 *** 역시나 봄철에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은 노란색입니다 노란 병아리들이 합창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골 앞마당의 추억을 회상하게 되지요.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연상하게 만들지만 대전 현충원에도 그에 뒤지지 않는 노란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답니다. 환하고 밝은 색상과 조화를 이루고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자 현충원의 야생화 공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제2회 나라사랑 분재전시회 열렸습니다. 야생화 공원에는 고인돌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잠시 고인돌 지석묘(支石墓)에 대한 설명을 인용 드리면 고인돌은 큰돌문화(巨石文化)에 속하며 돌상자무덤(석관묘), 움무덤(토광묘), 독무덤 등과 함께 청동기시대이 대표적인 무덤으로 중국의 동북지역, 일본, 동남아시아..
유채가 만발한 천변 대전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시장 지나 천변길 천변도로와 하천사이에 유채가 가득 피었습니다. 봄나물을 캐는 아주머니도 계시네요. 낚시대를 드리우는 아저씨 흐르는 천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그리 하실까요.... 자전거를 천천히 타는 모습에서 여유를 느낍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내려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민들레 홀씨는 바람이 불면 어디론가 떠 다니다가 정착하겠지요. 이 곳은 봄이면 유채꽃이 활짝 여름이면 해바라기가 한창 꽃 피우는 곳이랍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물론 일부러 찾아와서 풍경을 즐기는 사랑받는곳이 되었답니다.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봄날의 풍경속을 걷다 "정부청사에서 갑천까지" 아련한 봄날의 기억들은 언제나 삶의 추억을 되돌리게 한다. 봄날에 날리는 벗꽃들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 도시를 보듯이 대전의 거리를 덮고 있고, 따뜻한 봄바람은 그런 거리를 축복하듯이 향긋한 꽃내음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는 것 이다. 정부청사길에서 갑천까지 봄을 느끼기에 이 길을 걷고 있다. 대전정부청사옆에 있는 문예공원은 도심속 한가운데 봄을 느끼게 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높게뻗은 소나무와 공원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반발한 꽃들까지 봄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이는 장소들 그렇게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숨을 몰아쉬다 보면 문득 공기좋은 마을에 놀러온 것 같은 착가에 빠질듯이 공원이 느껴진다. 빨강색의 꽃들이 색감을 들어내고 한가득 꽃을 피우는 모습도 이 공원에는 언제나 볼수 있는 풍경같이 자연스럽게 펼쳐저 있다...
[대전여행-산,천] 우수에 다시찾은 대전천변길 정확히 두달만에 다시 중촌동쪽 천변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불과 두달전이지만 영하의 날씨속에서 언손을 녹여가며 걸었던 그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갑천변의 강물을 따라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해볕은 더 따사롭고 사람들도 더 많이 산책을 합니다. 철새들이 놀다가 간 그 자리는 이제 다른 생명으로 또 채워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이제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갑천변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강물이 봄을 맞을준비로 새단장을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 강을 따라서 새로운 생명들로 가득 채워질 것 입니다.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한층 여유로워 보입니다. 1월의 동장군에 유채꽃이 모두 사그라들고 말았네요. 12월 까지만 해도 잘 버텨주었는데... 봄바람이 언땅을 녹이면 또다시 예쁜꽃으로 태..
[대전명소]눈 내리는 새해 새날, 천변을 걷다  새해 첫 주말입니다. 1월 1일이 바로 어제 같았는데 벌써 이레나 지나갔네요. 새해 첫날에는 흐린 하늘에서 자분자분 눈이 내리는 바람에 장엄한 해맞이를 하진 못했었지요. 뜨거운 일출의 풍경은 아니었지만 저는 새해 새날 고요한 천변에서 내내 경이로운 마음으로 끊임없이 쏟아져내리는 눈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첫날에다가 눈이 내리고 있어 아무도 천변을 찾는 이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자전거를 타는 시민, 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사리 볼 수 있었습니다. 군락을 이룬 갈대숲의 수런거림은 바람과 새들, 눈의 움직임까지 담아 마치 명곡을 연주하듯 하여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천변도시고속도로와 스마트시티아파트도 흐린 시야 때문에 아스라히 보입니다. 물 위에서 노닐던 오리들이 인기척에 황급히 날아가버리네요..
[산,천]영하의 날씨에 달려본 대전천변길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대전의 현재온도가 영하 1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중촌동근처 병원에 들렀다가 잠시 시간이 있어서 대전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대전 중앙고에서 평화원 장례식장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하상도로를 따라서 차를 타고 갈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천변길을 따라서 이어집니다. 그동안 못보았던 멋진 풍경들이 하나씩 하나씩 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는 춥지만 또다른 대전의 모습에 잠시 추위를 잊어 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의 가지가 오늘따라 더 힘겹게만 보입니다. 아직 푸른잎들이 있는걸 보면 아직 겨울 준비를 잘 못한듯 합니다. 2월에 제주도에서 핀 유채꽃은 봤지만 이렇게 12월에 피는 유채꽃은 처음 봅니다. 생각보다 유채꽃이 강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겨울에 보는..
1박2일에서 머물던 곳, 찬샘마을을 방문하다! 여행날짜 : 2011. 04. 23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 찾아가는길 : 대전I.C → 가양공원 → 대청댐 → 직동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팜스테이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대청호 주변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모내기ㆍ감자캐기ㆍ매실 따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과 나비농장에서의 나비 생태관찰ㆍ개구리관찰ㆍ도룡농 관찰 등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뒷산인 노고산 정상에 서면 대청호를 비롯하여 계족산성ㆍ직현성ㆍ마산동산성ㆍ견두산성ㆍ백골산성이 보이고 근처에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9호인 노고산성과 제20인 성치산성이 있어 역사학습도 할 수 있다. 마을에는 약수터 찬샘정과 팔남매각, 돗골나루터와 아륵이나루터도 있다. 물레방아가 돕니다. 작은 연못에는 수중식물이 식재되어 있나 봅니다. 마을에 있는 옛 집 요즘에 눈에 많이 띄는 ..
[대전여행]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 . . 대전에는 기다란 갑천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지요. 갑천변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늘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갑천을 뿡이 데리고 산책삼아 운동삼아 자주 다니고 있지요. 이 곳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는데 가을이면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뀌어 지역주민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흐드러진 봄꽃, 내 마음도 따라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