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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기블로그기자단

[맛집] 가족식사의 멋진 낭만, '토마토아저씨' 노은점 노은에는 참 식당이 많기도 하지만, 정작 가려고 하면 어디가 맛있는지, 어디가 가족과 함께 가기에 좋은지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패밀리 레스토랑(?) "토마토 아저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토마토 아저씨는 체인점이더군요. 토마토 아저씨 노은점을 찾았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가게입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조명이 예쁘게 들어왔더군요. 차는 뒤편에 세웠습니다. 뒤편에서 바라본 토마토 아저씨입니다. 토마토아저씨의 내부 인테리어는 조금 거친 느낌입니다. 하지만 어디가 편한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 가족이 앉았던 바로 옆자리입니다. 6명 자리인데, 4명 가족이 와서 이 자리에 앉지 못했네요~~ ㅎㅎ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뚱뚱한 쉐프 아저씨들이 자전..
[맛집] 오징어의 화려한 변신, 오징어전문요리점, '오대감' 오징어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징어 전문요리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오징어 요리 전문점, "오 대 감"이 그곳입니다. 식사 초대를 받아 우연하게 가게 된 곳인데, 정말 오징어 요리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삼겹살(오삼) 불고기입니다. 싱싱한 오징어와 야채들이 색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제 점점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빨리 익기를 바랄 뿐입니다. 냄새는 점점 맛있어 지고 말입니다... 기다린자에게 맛난 음식이.... 오징어와 불고기의 멋진 조화가 제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지 않으세요? 오징어와 불고기... 요거 씹히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맛집 블로거와 같이 식사를 하면 불편함이 여러가지라죠? 다들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촬영이 다 ..
[축구] 제5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시티즌 VS 콘사도레 삿포로> '제5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삿포로가 한·일 시민구단의 자존심을 대결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돌을 맞은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는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 교류협력의 첫발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최근 K리그 불법베팅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쇄신과 대전시티즌의 명예를 회복하는 지렛대역할을 했습니다. 이날 대전과 맞붙는 일본 삿포로 콘사도레는 대전시티즌과 역사와 운영형태, 구단이 걸어온 길 등 대전과 닮은꼴이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대전시티즌 창단 1년 전인 지난 1996년 삿포로 콘사도레는 시민들의 서명과 모기업 없이 지역기업 80여 개사가 출자해 창단된 시민구단입니다. 이처럼 창단 시기와..
[현장] 대전이 만든 <건강카페> 2호점 오픈!!! 대전의 고유 상표가 된 2호점 오픈!!! 대전시가 현재 시청청사 1층에 장애인을 고용하는 건강카페 1호점에 이어 2011년 5월 31일, 대전시 중고 오류동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2호점을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은행이 건강카페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면제해 주고 관리비만 납부하게 했고, 시설 설치비와 카페 운영에 필요한 냉장고, 제빙기등의 일체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카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부모회 대전지부에서 맡았는데, 지난 26일 장애인 채용 박람회에서 뽑힌 장애인 4명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하나은행 1층에 위치한 건강카페 2호점은 주변에 있는 중도일보와 대흥침례교회와 더불어 은행을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화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이날 건강카페 하나은행 ..
[맛집] 맛과 멋의 바베큐파티 _ 노은본가 노은의 한 복판에서 정원파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우연한 기회에 회식을 하러 갔다가 놀라고 온 곳이 있으니 바로 노은본가가 그곳입니다. 고기를 정원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참 매력적인 곳이더군요. 노은본가는 수정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마치 별장에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의 정문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략 20대 정도 세울 수 있을까요?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완전히 별장의 모습입니다. 나무 숲의 터널을 지나면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을 지나면 정원이 나옵니다. 그 정원에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의자와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시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
[K리그] 시티즌, '신뢰로 새롭게 일어서라!!' 대전시티즌의 선수 몇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구단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시티즌의 전북과의 홈경기는 그 무거운 분위기를 무엇보다 드러내주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다른 날과는 달리 무언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경기 시작전, 감독과 코치, 선수가 선언식을 하며 신뢰를 무너뜨린 K리그에 대한 사과와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전은 전반 18분 프로 데뷔골을 쏜 황진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한 대전은 다시 박성호가 김성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
[모임] 끝이 아쉬운 시작_5월 기자단 모임 2011년 5월달 기자단 모임이 5월 16일(월), 오후7시에 대전시청 20층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팰콘님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청 20층에서 팰콘님의 싸인이 담긴 책을 받아들고 기념샷~~!! 바로 이 책입니다. 블로그 초보탈출.... 이제는 저서까지...오호...대단하십니다~~!! 저자 싸인이 없으면 무효?? 그래서 받았습니다. 저자 싸인을.... 저자 싸인 없으면 무효라고 했더니만 부끄러운 듯 싸인을 하시더군요. 제 만년필입니다...ㅎㅎㅎ 다들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ㅎㅎㅎ 공짜라서 좋은 건지, 같은 기자단의 책이라서 그런건지... 다들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절대강자꼬마마녀님...이제 엄마가 되신다죠? 축하해요~~!! 늘 소박한 웃음으로 주위를 밝게 해..
[대전명소] 오월드의 실감나는 사파리 여행~~!! 대전의 명소는 참 여러 곳이 있지요. 물론 대전을 대표하는 행사들도 참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돈벌이 행사를 대전의 대표행사로 하자고들 하던데...하하하... 대전의 명소중 하나인 대전오월드... 그 오월드에 참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멋진 코스를 뽑으라면 단연 사파리이죠~~! 사파리 집중 분석까지는 아니지만 사파리 실감나게 보기를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과감히 필터를 끼우고 말이죠~!! 사파리 입구에 펼쳐진 이 놀라운 광경... 유모차를 모두 맡겨두고 사파리 관람을 가셨다는.... 이 유모차 관리도 정말 정신없어 하시더구요. 아르바이트로 오신 분들은 이날 3시가 넘도록 점심도 못먹고 분주하시더군요. 유모차를 맡기고 사파리 구경후에는 빨리 찾아가 주시는 센스도 발휘해 주시길~~~ 찾아가지 않..
[대전명소]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집들이 하세요~~!! 세계에 4군데 밖에 없는 알다브라 육지거북이를 기억하시나요? 이제 대전 오월드의 간판스타로 일약 스타덤을 맛보고 있는 거북이죠~~!! 지난 6일, 오월드의 알다브라 거북이를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 알다브라의 집을 찾아갔더니 없더군요. 아뿔사~~새 집을 지어 준다더니....http://daejeonstory.com/220 이러했던 알다브라 거북이의 새집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먼저 있던 집보다 훨씬 커지고 보기에도 좋아졌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알다브라 거북이를 신기한 듯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큰 거북이가 신기한가 봅니다. 아이들에게 거북이가 몇살이게?? 했더니 잘 모르더라구요. 90살이 넘었다고 했더니만...우와~~~ 하고 놀라더군요. 그 옆에 나이가 표시되어 있었는데....ㅎ..
[K리그] 축구장에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2011년 5월 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9R, 대전시티즌의 인천과의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디 선취골을 넣고도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어 홈에서의 3연속 쓰라린 패배를 맛 보았습니다. 경기 시작전 S석 입구는 거의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그간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했던 인천과의 경기였기도 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인들을 모두 무료입장이었기에 많은 어린이 팬들이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K리그 우승컵 전국 Tour를 돌고 있는데, 이날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전시되는 기간이었습니다. 매년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대전에게는 거리가 먼 우승컵이지만, 이날만큼..
[대전명소] 가족과 함께 오월드에 가면? 푸르름이 그 깊이를 더해가는 5월... 어린이날부터 시작해 휴일이 마구 몰려 있는 5월... 보통 뭐하고 지내시나요? 사람이 많은 것이 싫어 그냥 집에 계신다구요?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생긴 후에는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꼭 해야 하게 되더군요.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이번에는 오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날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을 것 같아 포기하고 산림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노래를 하던 오월드는 그 다음날, 5월 6일에 갔습니다. 이날은 아내 학교가 개교기념일이라 쉬는 날이라서 저 또한 시간을 만들어 같이 나들이를 했습니다. 게다가 인천에서 내려온 동생 가족과 함께 대가족이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그렇게 넋놓고 보고 있을까요? 바로.... 회전목..
[공연] 슈만의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 in 비노클래식 봄비가 모질게 내리는 2011년 4월 30일, 토요일 저녁7시 30분..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의 기획공연 Series 4. 슈만의 '시인의 사랑'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Shumann "Dichterliebe" 테너 김이영, 피아노 이범진이 이번 연주회의 주인공입니다. in VINO Classic 팜플렛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시인의 사랑’은 1840년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즉, 열흘 정도에 작곡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첫 곡 ‘아름다운 5월에’를 시작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을 탄식하는 노래 16곡이 이어지는 연가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애절한 사랑의 슬픔을 노래한 이 연가곡은 독일 Lied 전문 성악가들의 필수 레퍼토리이다. 미국의 바리톤 토머스 햄슨은 1996년 새로운 방식..
[잡지] 대전 최고의 음악전문 잡지, 클래시컬... 대전에서 최고의 음악전문 잡지가 혹시 뭔지 아시나요? 바로 "클래시컬"입니다. 클래시컬 1호는 2003년 2월에 발행되었습니다. 현재 2011년 3/4월호, 통권 88호까지 발행되었습니다. 대전 최고의 클래식음악 전문 잡지답게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대전문화 예술의 전당의 관장으로 취임한 임해경 관장의 이야기가 클래시컬 87호의 커버스토리로 실렸는데요... 재미있게 클래시컬 1호의 커버스토리로 실렸었더군요. 지금까지 88권에 이르는 역사를 지닌채 대전의 클래식 음악의 전문잡지로 그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클래시컬도 앙코르와 함께 무료로 배포되는 음악전문잡지입니다. 대전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통권 88호, 2011년 3/4월호..
[연극] 가슴 저민 연극의 참맛, 소극장 핫도그 "마주치는 눈빛이..." 무대의 불이 꺼지고 난 후 가슴 한 구석이 막막한 연극.... 연극 본질의 맛을 추구하는 소극장 핫도그의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보고 왔습니다. (참고로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겨울, 소극장 핫도그에 갔을 때 보여주셨던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의 대본입니다. 소극장 핫도그 소개 포스팅 ---> http://pinetree73.tistory.com/270 드디어 이 작품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첫 제목에서 노래가 떠올랐는데, 막상 작품을 보니 그 느낌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첫날 공연에 가고 싶었는데, 공연중 촬영이 불가해서 결국 둘째날 리허설 촬영을 하기로 최창우 대표(극단 놀자, 소극장 핫도그)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리허설은 오후4시라고 해서 3시쯤 도..
봄의 산뜻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2011년 대한민국 봄의 행복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오늘 그 행복을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바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입니다. 지난번 대전카톨릭문예회관의 아신아트컴퍼니 인터뷰를 갔다가 공연을 잠깐 봤는데, 젊음, 열정, 폭소라는 단어로 소개를 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본 공연을 다시 찾았습니다. 본 공연은 저녁 8시에 있더군요. 그래서 큰 맘을 먹고 야간활동을 감행했습니다. ㅎㅎ 밤에 가보니 대흥동은 전혀 다른 분위기더군요. 대흥동의 밤은 문화와 공연의 거리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는... 어디서 촬영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뒤에서 촬영을 한다고 해도 제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너무 커서 말이죠. 그런데 뒷쪽에 보니 위에 다른 공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 곳으로 올라가기로 했..
[명소] 봄, 그 찬란한 마지막 흔적을 따라... 봄, 그 찬란한 마지막 흔적을 따라... 봄의 마지막 자락을 붙잡으려 떠난 길 가지에 살포시 매달린 봄의 끝자락을 조심스레 마음에 담아봅니다. 봄은.... 내 곁에서 사그러져 갑니다. 봄은.... 그렇게 찬란한 흔적만을 남긴 채. 가지마라 한들 남을 녀석도 아니고 빨리 오라고 한들 어여 올 녀석도 아닌데... 내 탄식은 듣지도 못했는지, 땅의 부르심에 순응하며 그렇게 낮은 곳으로 떠나 갑니다. 20110420 _ 동학사 자락의 따스한 꽃 햇살 그늘 아래서....
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는 황태찜 어떠세요? 4월의 어느날, 연구소 후배이며 대학 후배인 "Mr.강" 과 함께 집근처에 맛난 황태집이 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황태...." 10여년전에 먹었던 맑은 황태국을 떠 올렸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의 감격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흔쾌히 지인과 함께 나섰습니다. 가보니 노은에 있는데, 예전에 동태탕을 하던 곳이었는데.... 점심시간 이전에 갔더니 조용하더군요. 보통 점심때에는 북적거리는데, 이른 점심인지라 자리는 한산했습니다. 살짝 찌그러진 채 부끄럽게 고개를 돌린 누런 주전자... 웬지 정감스럽네요. 요즘 같이 PET 물병보다는 훨씬 정감이 가는.... 먼저 반찬이 나왔습니다. 황태찜 백반입니다. 반찬이 참 맛갈스럽게 나옵니다. 으흐~~~ 살짝 눈높이르 내려보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여러분은 제일 ..
[전시] 기와가 2억이 넘는다구? _ '기와' 특별전 in 한남대중앙박물관 한남대학교가 개교5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기와 그리고 전돌' 명품선이 바로 그것!! 전시 첫날 대학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전시장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일반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니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와는 목조건물에 유연한 선으로 이어져 눈과 빗물로부터 목재를 보호해주고 건물의 외곽의 품격을 더해주는 건축부재로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있습니다. 이날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작은 조각까지 포함하여 약 2000여점에 이르는 많은 양의 기와와 전돌을 소장하고 있는데,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와와 전돌 중 충청지역을 근거지로 하였던 백제기와를 중심으로 고구려, 신라, 통일신라 기와와 중국과 일본의 고대 기와 약 100여점을 개교 55주년을 맞이하..
[문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꾼다!!_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서울의 대학로처럼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흥동에 위치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을 현재 임대, 운영하는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님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셨나요? A: "아직도 대전에서 공연이 있어?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고 대전에 소극장이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대전에 연극은 예술의전당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이죠. 고교시절부터 극단에서 활동을 하며 연극을 했는데 그 때에는 소극장 하나 갖는 것이 꿈이었죠. 그래서 예술의 전당 옆을 꿈꿔 예술의 전당과 더불어 대학로처럼 꾸밀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술의 전당 근처..
[4월 기자단모임] 아직 끝나지 않은 열정~!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4월달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주로 활동을 마무리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아쉬운 점....헙~~~~~ 그러고보니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활동도 이제 2달이면 끝나게 되는군요. 갑자기 아쉬워지는군요... 따스한 햇살과 벚꽃이 탐스럽게 자태를 뽐내는 이날...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저녁7시에 시청 20층에 모였습니다. 시청 20층에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된 내용은 1주년 기념 책자 발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자신들의 포스팅이 책으로 발간된다는 것에 대해 모두 상기된 표정입니다. 테리우스 원님~~~ 단장님... 이날따라 모두 간단한 카메라를 들고 오셨더군요. 단장님의 무거운 D3는 어디로??? 물론 저도 올림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