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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남문광장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남문광장에 웃음 한가득 행복 한가득 푸르른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에도 특색 있는 어린이 축제가 많이 열렸습니다. 특히 대전시청 남문광과 보라매공원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는데요. 거리퍼레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와 벼룩시장까지 어린이를 위한 행사 광범위하게 펼쳐졌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어린이를 데리고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오시는 부모님들도 참 많았는데요, 안내소에선 어린이날 큰 잔치 안내장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메인 무대 앞에선 벌써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뜨거운 햇빛 때문인지 안내부스에선 종이 모자를 접어서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희망 꿈 퍼레이드와 물총 퍼포먼스로 시작됐습니다. 소방청 헬리곱터는 하늘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들려주..
제59주년 대전3·8민주의거 기념식 및 재현행사 안내 지난해 충청권 최초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고등학생 1,0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부패를 규탄하며 민주 정의를 위한 시위를 전개했습니다. 당시 학생들의 시위는 같은 시기 대구 2.28민주화운동과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죠. 제59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3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기념식은 3·8민주의거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에 첫 번째 열리는 정부 기념식인데요. 대통령을 대신해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주요인사와 3.8민주의거 참여자,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3·8민주의거의 뜻을 기리는 기념공연과 결의문 낭독, 기념노래 ..
잘가 2017년! 33번 타종과 함께 근심걱정 휙 날렸어요 한 해를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국가적으로는 정말 2017년처럼 다사다난했던 해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그런 격동의 2017년도 결국 저물었습니다. 12월 31일 밤, 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는 2017년을 보내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습니다. 2018년 1월 1일 0시를 기해 '한밭종각'의 대종 타종이 시작되지만, '식전행사'는 9시 45분에 시작했습니다. 저는 좀 이른 시각인 9시 경 행사장에 도착했는데요. 벌써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가운데 앞쪽 객석은 이미 빈자리가 없었고, 식전행사가 시작도 되기 전에 자리를 못 잡고 서있는 사람들도 많아 들락거리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환하게 불을 밝힌 한밭종각 앞에서는 지역 방송국..
2017 제야의종 타종행사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세부 일정은? 카드뉴스 출처 : 대전시 공식페이스북 2017년 정유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종 타종 행사'가 31일 오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립니다. 소망풍선 날리기, 희망엽서보내기, 송년길놀이,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며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카드뉴스를 참고하세요.
2017위아자나눔장터에서 사랑을 나눠요 2017 위아자나눔장터가 대전시청 남문 보라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명사 기증품경매와 재사용품판매장터 프리마켓,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려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기 좋았답니다. 이번 위아자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서로 물건을 사고 팔면서 아나바다도 실천 하는 국내최대 나눔 장터 랍니다.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 한 물건이 될 수 있는데요. 자원순환도 이루고 수익금 기부로 사회에 환원 하여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엄마 목에 목마를 탄 작은 애가 찍어준 명사 기증품 경매 현장입니다. 주요 내빈들이 초록빛 앞치마를 두르고 경매에 참여하고 있네요. 대전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파티시에'는 직접만든 수제쿠키와 과자로 나눔을 실천 하고 있었답니다. 학생들의 참여도 너..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빛으로 보는 대전 100년사’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빛으로 보는 대전 100년사" 을미년이 마무리되는 12월 30일 저녁 7시 대전시청남문광장 앞 보라매공원. 이날 미디어파사드 쇼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빛으로 보는 대전 100년사’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대전시청 건축물 외벽을 스크린용도로 활용해 LED 조명을 비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란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테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 미디어파사드 안내 포스터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주요도시 치유와 화합문화 예술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는데요. 대전에서 ..
대전시청남쪽의 뜨거운 여름날 표정 대전시청남쪽의 뜨거운 여름날 표정 *** 대전시청 건물 북쪽에는 주출입구와 주차장이 있고 중요 도로와 접하고 있어서 차량이나 사람의 왕래가 많은데요, 남쪽은 상대적으로 한산하여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라매공원으로 이어지는 대전시청의 남쪽 도로는 평평하게 만들어 남문광장으로 확장되어 큰 행사를 치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도로씬을 찍을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지금 서있는 곳은 대전시청의 2층 남문으로 나온 곳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내려가는 계단은 1층 남문으로 통합니다. 잘 정돈된 푸른 잔디가 여름날의 열기를 조금은 식혀주는 것 같습니다. 계단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휴게 공간도 있는데, 오른쪽에는 작은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서 공연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