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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갤러리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다섯번째 : 유성구 도룡동 벌써 다섯번째인가 싶지만, 2015년의 4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 요즘아직도 다섯번째라니 제가 아주 많이, 거드름을 피운 탓이겠지요~^^;; 게으른 제 스스로를 꾸짖으면서~ㅎㅎ출발합니다~~ 도룡동의 'BIBI SPACE'는 2001년도에 생긴 레스토랑이자 갤러리입니다.대덕연구단지 내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하니 저도 한 번 시간내어 가봐야겠네요~^^ 이 곳 도룡동은 낮에 가도 좋고, 밤에 가도 좋은데요~예쁜 동네를 마음껏 구경하고자 하시면 꼭 낮에 한 번 가보셔요연인이 손잡고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몸매 관리 하시는분들은 운동하기에도 딱 좋습니다.동네가 한적하거든요^^ 비에 젖은 나무의 질감이 독특하게 다가오네요~~ 비가 내려서 사진을 흑백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더 운치있지요?ㅎㅎ하지만 이곳 도룡동은 흑백이 아..
대전전시 | 색깔의 계단을 걷다. 반석동 일리아갤러리, 색계전 일리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다희 작가의 색계(色階)전에 갔다왔습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전시만큼이나 우리 한국 작가들의 전시를 보는 것도 너무 좋고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에 이런 예술을 하는 작가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에이컴퍼니의 정지연대표님의 강연을 들었었는데 '한국의 작가 중 알고 있는 작가가 얼마나 되세요?'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시더라구요. 그 때 생각해봤는데 정말 한명도 없었어요 그 이후로 한국 작가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작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다희 작가님의 작품 속으로 고고 ! 전시장을 들어서니 이다희 작가의 이력이 써있었어요그리고 방명록을 찍진 못했..
대흥동카페 | 커피 볶는 집, 봄 대흥동카페 | 커피 볶는 집, 봄 시간이 어중간하게 빌 때면 전 대흥동을 찾습니다. 그래서 간 곳 갤러리 이공입니다. 이공에서 우연히 지인을 만났는데 그의 작품이 바로 옆 건물인 카페 봄에서 전시중이라고 했습니다. 커피볶는집 카페 봄으로 가 봅니다. 대전 문화예술의 거리 "대흥동"에는 예쁘고 분위기 있으며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곳, 바로 커피볶는집 카페 봄입니다. 대전 갤러리 (구,대전여중)의 맞은편이기도 하고 갤러리 이공의 바로 옆 건물도 한 커피 볶는 집 카페 "봄"입니다. 입구 테라스입니다. "카페봄에서는 일주일내 로스팅 된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가~~^^ 카페 봄의 1층 모습입니다. 여긴 1층이구요. 작품전시는 2층에서 한답니다. 2층으로 가겠..
대전 전시, 청년 예술가들이 만들어가는 갤러리 'APIC(에이픽)' 대전 전시, 청년 예술가들이 만들어가는 갤러리 'APIC(에이픽)' 청년 예술가들이 만드는 갤러리 'APIC(에이픽)' 대전의 대흥동에는 예술가, 갤러리, 연극장이 많습니다. 하지만 목원대 대학가에서도 아티스트들을 위한 갤러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대전 문화의 메카인 대흥동이 아닌 대학가 근처에 갤러리가 생긴 이유는 무엇이고이 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APIC : Art Person In Cube 에이픽은 아트퍼슨인큐브의 약자라고 합니다. 공간안에서 예술 문화로 소통한다는 의미로 예술문화에 대한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의 가치를 높인다는비전을 가지고 공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합니다. 정말 갤러리가 큐브처럼 생겼죠?! 하얗고 깔끔하지만 통유리로 사방이 뚫려있고 포근..
대전 MBC 갤러리 M 의 사진전시회 "마음:씨" 대전 MBC 갤러리 M의 사진전시회 '마음:씨' 대전 MBC 1층에 자리한 갤러리 M 에서 열리는 사진전 소개합니다. 전시내용은 "Seeds of the mind" (마음:씨)를 주제로 7작가와 지도교수님 1분을 포함해 8 작가분들이 저마다의 작품을 전시했네요 백종찬 교수님이 지도하시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일상에서의 사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첫번째 전시회 입니다. 같이 사진 수업을 하고 또 이렇게 함께하는 전시의 시간은 정말 보람이 있을 듯한 전시가 아닐까 합니다. 대전 시민이면 모두들 알고 있을 멋진 M 본부 건물 이곳 1층에 갤러리가 카페와 함께 자리하고 있답니다.ㅎㅎ 화분의 꽃들 사이로 백종찬 지도 교수님의 작품이 포스터 옆에 전시벽면을 차지 하고 있어요!! 보이는 사진은 철이 녹슬어 ..
유성 갤러리 오호(gallery oho), 천봉 김정열 명장 나전칠기 초대전 유성 갤러리 오호(gallery oho), 천봉 김정열 명장 나전칠기 초대전 영롱하다. 찬란한. 조각이 빚어낸 예술. 나전[螺鈿] 나전을 풀이하면 소라 라(螺), 비녀 전(鈿) 이라고 해석합니다. 전복이나 조개 등의 껍질을 숫돌 등으로 갈아서, 여러 두께로 한 다음 무늬로 잘라 나무, 칠기 등에 붙이거나 끼워 넣어 광택을 내는 장식기법으로 흔히 우리주변에서는 나전칠기로 많이 접하는 전통공예입니다. 이러한 나전칠기 명장의 작품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물좋은 유성의 갤러리 오호(gallery oho)에서!! 조각이 빚어낸 예술_찬란하구나! | 천봉 김정열 천도무늬함지박 자연이 빚어낸 빛감을 사람의 손을 거쳐 영롱한 무늬를 만들어내는 나전칠기. 기존에 접했던 나전칠기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
대전 중구 대흥동 갤러리 쌍리 [먹다남은 그림 네번째 이야기 프레임을 깨자!] 대전 중구 대흥동 갤러리 쌍리먹다남은 그림 네번째 이야기 프레임을 깨자! ※ 신진 작가들 전영재, 그림쟁이차군, 노릇노릇 호랑이, 먹다남은페로몬, 쓰다남은연필 그림쟁이, 신나, 다중이 2015. 2. 5 [Thu] - 2. 12 [Thu] 갤러리 쌍리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249-2 T.042)253-8118 연구회 '먹다 남은 그림'은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을 졸업한 학생들이 어떠한 장르에도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창작을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평범한 사회인이자 작가로 또 예술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이 말이죠^^ '먹다 남은 그림'은 단순한 만화 영역을 넘어서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했습니다. 모든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창작 활동을 통해 개개인이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우리에..
캘리그라피 이화선 초대작가展 '고요', 일리아갤러리 캘리그라피 이화선 초대작가展 '고요', 일리아갤러리 *** 멀리 반석동에 있는 '일리아 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님의 개인전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이츠 대전 소식지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이화선 작가님의 글씨에 익숙하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민선6기 대전시 시정구호의 글씨를 쓰신 작가분이시기도 합니다. 이화선 작가님은 '캘리그라피 붓향'의 대표이신데요. 또한 '한글세계화협회장'과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이사장'을 역임하고 계십니다. 이번 이화선 작가님의 개인전 주제는 '고요' 였는데요. 커다란 붓에 담긴 작가님의 고요한 마음이 보는 이에게 큰 일렁임을 주는 전시였습니다. 기역, 니은, 디귿, 리을 ... 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의 자음들이 어쩜 이렇게..
이공갤러리에서 열린 146번가 판화가展 이공갤러리에서 열린 146번가 판화가展 *** 대흥동에 자리한 이공갤러리. 이름은 무수히 많이 들었는데 대흥동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이공갤러리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1999년 6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니 벌써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의 대표 갤러리입니다. '비움으로써' 라는 뜻의 '이공(以空)'이라는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15년의 기간동안 무수히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이 공간을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했겠지요. 이번에 열린 전시는 46번가 판화가전입니다. 46번가 판화가회 회원들이 벌써 21회째로 맞이하는 전시입니다. 46번가의 뜻을 여쭤보니 예전에 판화가회가 처음 작업했던 공간이 대전 중동의 46번지였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의 판화에 대한 경험은 초등학교 시절, 잉크를 묻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