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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

조미료를 쓰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 밥집 - 거저울 식당 조미료를 쓰지 않는 담백한 곤드레밥집, 거저울식당 *** "곤드레 밥"이라고 아시죠? 건강 식단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전통음식입니다. 이 곤드레 밥을 현지처럼 똑같지는 않지만... 제대로 하려는 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노은동에 위치한 "거저울식당" 이라는 곳입니다. 식당 한쪽면에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고 크게 써 놓을 만큼 뭔가 자부심이 대단한 식당입니다. 성인병 예방과 부인병에 좋다는 곤드레 나물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상차림 입니다. 나물들이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맛? 보이는 그대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더군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 돌솥에 담겨온 곤드레 나물밥을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 이전에... 향이... 참 좋..
대전의 걷고 싶은 길 - 현충원 길 그동안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대전의 명소하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전의 명소는 우리 주변에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7월 9일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 ‘걷고 싶은 길 12선’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 “명소선정자문위원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92개 길을 놓고 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합니다. 시는 후보지들을 직접 답사한 뒤 12개 길을 ‘웰빙길’ ‘낭만길’ ‘역사문화길’ ‘생태환경길’ 등 4개 테마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은 '역사문화의 길'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아직 가을 빛이 남아 있는 11월 초에 대전시 블로..
요즘같이 흐린날엔 특히 생각나는 보리비빔밥 (대전맛집,맛집,비빔밥,보리비빔밥,보리밥)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난뒤 어머니를 모시고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구름의 모양이 시시각각으로 변화 무쌍합니다. 이렇게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날에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오락가락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너무 멀리가서 외식하지 않아도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저렴하게 식사할 수있는 장소를 생각한 끝에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노은터널 방향으로 사거리 바로 옆에 있는 노은 본가에서 보리 비빔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위치: 노은터널 근처에 있는 대전 유성구 노은동 423-1 노은본가) 042-823-8371---- --(아래 사진들은 이날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런 날에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칼국수? 삼겹살? 노은본가 안쪽에서 담아..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EAT -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노은역 주변의 데이트 명소 곧 주말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어디 가기도 힘들고, 더구나 그나마 있던 동물원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디에 가서 뭘하고 주말을 보낼지... 이럴때 저는 근처 극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듯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먹을거리도 많고... ㅎㅎㅎ 노은동에도 작지만 알찬(한가한) 극장도 있고... 길건너에 맛있고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애인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가본건 얼마전입니다. 큰길가에 있긴한데... 레스토랑이 위치한 쪽으로는 자주 가질 않아서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들어가 봤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