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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시민창작센터에 가면 나도 메이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 시민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메이커 활동을 아시나요? 메이커(Maker)란 본래 상품을 만드는사람, 제작자, 제조업체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2006년이후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하게 됐는데요. 나아가 이러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활동지식 경험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메이커'라 부릅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생산자, 제작자, 공급자가 될수 있어 메이커를 양산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젊은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부가가치를 생산 할 수있는 새로운 1인기업으로 메이커가 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메이커 포럼에 가다 메이커 관련 공유하는 Next Maker 포럼이 6월 18일 ..
소통하기 좋은 날, 도마큰시장고객지원센터와 도마큰시장으로 오세요 청소년 활동, 육아, 마을 주민 모임 등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이야기 나누다보면 손꼽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간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공간에 대한 민관협치'란 주제로 서구마을넷 세미나가 열렸었는데요. 올해 서구청과 도마시장의 협력을 통해 그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올해 초 서구마을넷이 서구청장과의 마중물 대화를 통해 공간의 필요성을 공감했는데요. 지난 4월 준공 된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2회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도마시장 상인회의 배려로 도마고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마을활동가들 모여 회의를 하고, 마을 살롱과 서구 마을활동가 네트워..
공유하는 꿀벌들의 모임, 쉐어비파티에서 공유경제 실천해요 코워킹스페이스, 공유기업, 공유경제 등 요즘 공유라는 말이 점점 생활에 스며들고 있는데요. 공유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우리 선조들은 품앗이나 두레 등 농사일에 품과 각종 기구 등을 자연스럽게 함께 나누며 사용해왔습니다. 현대에 와서 공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어쩌면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작아진 아이의 옷을 물려 받거나 전기드릴을 빌려주는 등 이미 소소하게 공유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렇게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더 많은 효과를 얻어낼 수 있겠죠?^^ 사실 나눠쓰고 싶어도 주위에 필요한 사람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대전에서는 매월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작은 모임인 ‘쉐어비파티’가 열리고 있습니다. 공유디자인연구..
어은동 청년 공유공간 벌집, 꿈꿀통, 우디, 유어왓츄리드 아래 콘텐츠는 월간 이츠대전 6월호 기사입니다. ▲어은동 공유마을 주민들과 청년고리 청년들이 어은로 51번길에 모였다 공유(公有),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 유성구 어은동은 요즘 주변 카이스트와 충남대의 국내외 학생들로 인해 젊고 이국적인 동네로 다가오는 가운에 공유라는 가치가 더해져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동네가 되었다. 공유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방식이다.‘소비만능 의식을 던져버리고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삶’이 공유의 가치다. 공유와 청년과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경제활 동의 중심이 어은동이다. 왜 어은동이었을까? 지난 2014년 공유네트워크 사업을 시작으로 공유 가치 확산 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대전시는 지난해와 올해 유성구 어 은동을 공유마을로..
대전시 공유와 도시재생 정책 토론회 현장, 공유 아이디어 봇물 지난 5월 17일 '공유와 도새재생'정책 토론회가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책 토론회라...전문가는 아니지만 공유와 도시재생이 서민들의 삶과 연결된 부분인 것 같아 직접 참여해봤는데요. 20대부터 50대, 학생에서부터 마을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과 여러 분야의 직업군이 모여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김영진씨의 사회로 '공유에서 보는 도시재생!, 도시재생에서 보는 공유!'를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토론회는 '도시재생과 공유'에 대한 이론과 유성구 어은동 공유마을 사례를 통한 주제발표로 구성됐는데요. 5개조로 나눠 팀별토론을 한 후 토론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재생과 공유 먼저 김은란 국토연구원의 '도시재생과 공유'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