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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공동체가 살아있는 대전! 마을공동체 플래너 양성과정 과학도시대전은 '공동체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전의 자치구에 마을네트워크가 각각 갖추어져 지역 사회 안에서 공동체 가치와 인적자원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사회적자본'이라고도 하는데요. 대전시는 이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정된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확충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센터는 사회적자본지원이 무형의 관계자본이라는 점에서'상호신뢰의 네트워크를 마을과 일터에서 만들고'자하는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마을포털, 마을교육, 마을미디어, 마을일꾼, 커뮤니티 맵핑,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등 6대 인프라구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참..
2018년은 대전시 공동체 가치함양 원년! 시민간담회 현장속으로 공동체가 살아있는 품격있는 대전 만들기! 공동체 가치함양 시민간담회가 3월 29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선 열렸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하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을 필두로 시, 자치구, 경찰청, 교육청, 시민 및 직능단체 등의 총 25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큰 모임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대비하여 공동체 가치함양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공동체 의식수준은 높음이 31.6%, 낮음이 68.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 시민의식이 전제되어야 함을 뜻하고 있는데요. 공동체 시민의식이 전제될 때 시민들의 전반적인 삶에 좋은 영향을 끼..
청춘다락 입주할래?개별사무공간 <해보다> 입주자 모집!(~4.19) 청춘다락에 가고싶소 지난 2017년 9월 오픈한 청춘다락은, 주민센터였던 낡고 오래된 건물을 재정비하여 활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마을주민과 활동가들, 그리고 다양한 청년들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지는 곳! 이곳 청춘다락 3층에 위치한 청년 코워킹 공간에서 해보다(입주청년단체 개별 사무실) 신규모집이 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대전광역시 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청춘다락 저는 청춘다락 개별사무실 OFFICE 1에 입주한 단체 마음곳간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술사, 메이커, 작가, 디자이너등으로 구성된 청년예술가 단체인데요. 활동공간이 바로 청춘다락 3층입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청춘다락 개별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 9월에 입주하여 벌써 8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대전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 구석에 있는 존재도 문화랍니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골목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 ‘산호여인숙’ 기억하시죠? 여인숙 건물이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해 여행자가 잠시 머물거나 대흥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을 시도한 공간이었는데요. 저도 2014년엔 관저동의 청소년들과 1박2일 대흥동 원도심투어를 하며 머물렀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 추억의 공간이 사라져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서은덕 부부가 대전역 건너편 골목 구석에 또 다른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네요. 바로 ‘구석으로부터’라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는 옛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대표가 발견하고 나무시어터 등 문화예술인들의 품이 보태져서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시 동구 정..
[2월의 핫뉴스] 3위. 도시정비사업 '소규모 지역공동체' 방식으로 전환 대전시는 재정비 관련법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2012. 2. 1 개정 공포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된 1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계속추진" 할 것인지 "해제" 할 것인지를 분류하고 그 동안의 전면철거 후 획일적인 아파트건설 위주의 계획에서 커뮤니티가 중시되는 "소규모 지역공동체" 방식의 정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번에 개정된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나 "일몰제"와 구역해제 등 사항에 대하여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개정된 법률 중 크게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일몰제"의 도입입니다. 그간 정비구역이나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에 대하여는 해제할 법적근거가 없어 구역 내 주민 간 갈등의 요..
소박하지만 정이 넘치는 마을축제, 동네야 놀자~ 축제의 계절 10월입니다. 다양한 내용과 크기의 축제들이 우리 고장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요, 저는 규모는 자그마하지만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미고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가을운동회와 같은 마을축제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돌봄나눔어울림이 있는 마을축제 동네야 놀자 일시: 2011년 10월 15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양지초등학교 운동장 주최: 축제공동추진위원회(법동,송촌동,중리동) 내용: 마을사람들이 서로 얼굴 익히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의 모습을 마을축제에서 함께 만들어 보아요.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을을 대표하는 얼굴은 국화꽃이지요. 축제현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꽃집의 소국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이맘때쯤 가을운동회가 열렸고 지천으로 피어난 쑥..
추석맞이 큰 장날이 열렸네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기치 아래 모인 공동체인 대전여자기독교청년회에서 주관한 추석맞이 큰 장날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1회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9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전 YWCA 앞에서 다양한 품목의 상품과 이벤트(행운권 추첨)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게 하였습니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모습은 오랜만에 봅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대전YWCA건물 입구와 주차장에 전시되어 있네요. 질좋은 핸드백 300여종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비되어 있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장날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눈앞에서 지글거리며 익어가는 삼겹살 바베큐. 한두 달만 있으면 김장철! 김장맛은 젓갈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품질도 가격도 명품인 멸치..
[대전문화] 2011청춘콘서트-안철수, 박경철의 "한국의 미래와 리더쉽" 29일 저녁 7시에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2011청춘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우리시대 젊은이들의 비전과 희망의 멘토 안철수 서울대학원장과 박경철 시골의사 경제평론가의 강연이었습니다. 제가 평소 좋아하던 안철수 교수님^^ 그리고 시골의사 출신의 재벌의사(?) 박경철 원장님!!ㅋㅋ 시간 맞춰 갔더니 자리가 없네요;; 충남대 정심화홀이 1800석이라는데 아주 꽉꽉 들어찼군요... 나중에 들으니 2,700명 정도 왔다고 하더라구요@.@ 자리가 비좁아서 통로 뿐 아니라 무대까지, 그리고 바깥 로비에도 사람들이 앉아있네요... 안철수 교수님과 박경철 원장님의 인기가 실감나네요^^ 암튼 이 시대의 가장 존경받는 멘토로 알려진 안철수와 박경철의 만남!! 그야말로 말빨이 장난 아니네요!~ㅎㅎㅎ 2시간이 넘게 진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