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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탄] 추운겨울, 따뜻한 사랑의 쿠폰으로 녹여보아요~! 추운겨울 따뜻하게! 사랑의 연탄쿠폰 지원 - 2억2천여만원 상당, 소외계층 1370세대 연탄 300여장씩 친서미 정책구현 - 대전시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구입 쿠폰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한국광해관리공단(지사장 이웅주)으로 부터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억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구입 쿠폰을 지원받아 10월중 지급할 계획입니다. 시는 연탄구입 쿠폰 지원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능동적 복지차원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가구당 15만원 상당(연탄 약 300여장)의 쿠폰을 지급 하였으며, 올해에는 1,307세대에 각 16만9천원 상당(연탄 약 340여장)의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쿠폰..
한밭수목원의 겨울을 감상해 보세요. 작렬하던 태양의 뜨거운 열과 빛도 시간만은 거스르지 못하고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섰다. 나는 베란다 창에 얼굴을 내밀고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한밭수목원의 겨울을 꿈꾼다 고요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은 내년으로 보내고 빛나는 호수에 점이 되어버린 수많은 연들의 모습이 그립다. 오롯이 혼자 거닐며 감상을 즐겨하던 나만의 대밭. 스르르 스르르 바람소리 가르며 새어나온 직박구리의 날개짓도 눈앞에 선하고........ 눈온 아침 작은 호수는 명경이 되어 작은 가지마저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하얀 눈 속에서 살며시 고개내민 앙증스런 샤프란의 수줍은 인사에 난 소리없는 미소로 화답한다. 사람이 만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행복을 느끼는 또다른 자연을 바라보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해달라 바란다. 시린 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