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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유성구맛집

[관평동카페] 앤틱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다양한 메뉴가 즐거운 '카페 프랜드' 앤틱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다양한 메뉴가 즐거운 카페 프랜드 오늘의 포스팅은 관평동의 앤틱한 소품들과 다양한 음료들이 인상적이었던 카페 프렌드입니다. 관평동 쪽에는 처음 가본 날이었는데 여기도 되게 예쁜 개인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카페 내부 분위기는 유럽의 한 가정집을 방문한듯한 느낌이었어요. 유럽 가정집에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멋스럽게 구석 구석 놓여진 앤틱한 소품들 특이하더라고요. 또 마냥 앤틱하기만 하지는 않고 중간 중간 식물들도 놓여있어서 실내 정원 같기도 해요. 앤틱과 식물들... 복잡할 거 같지만 막상 보면 아기자기하게 깔끔하답니다. 인테리어도 좋았지만, 커피 종류가 정말 다양한 곳이었어요. 다른 곳들은 보통 10가지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데 이곳은 도대체 음료 종류가 몇..
[관평동 맛집] 황토 아궁이 삼겹 막창 [관평동 맛집] 황토 아궁이 삼겹 막창 오늘은 저 멀리 유성구 관평동 황토 아궁이 삼겹 막창 입니다. 이집의 특징은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와....굽기 편하고 먹기 편합니다. ㅎㅎ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ㅎㅎ 입구의 모습입니다. 한켠에 황토 아궁이 같은게 보이네요. 살포시 고개를 내밀어보니..... 숯불에 고기를 굽고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우리동네 가격보다 싸서 부럽네요. 한상 차림이 부짐합니다. 초벌 구이 되어서 나온 목살입니다. 목살도 두툼한게 맛있네요. 자~ 잘익은 고기를 이렇게 바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쌈싸먹죠....... 저도 사진을 위해 쌈을 싸먹어 봤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볶음밥입니다. 어른이 먹기에는 약간 심심합니다. 어린이를 위해 양보. 작지만 어..
[대전맛집/유성맛집] 깔끔한 장어 맛이 일품인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깔끔한 장어 맛이 일품인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언제 부턴가 몸보신 음식하면 전 추어탕만 고집했었는데 이젠 장어로 갈아타버린 것 같아요. 예전에 먹어본 장어가 비릿한 맛이 나서 되게 꺼려했었는데 소금구이 장어는 전혀 비리지도 않고 맛나거든요. 그래서 이번 가족 외식은 장어구이로 유명한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로 결정했답니다. 밑반찬은 주로 장어 쌈을 싸먹을 수 있는 반찬이랑 깔끔한 맛을 내게 하는 반찬 위주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깻잎 무침이랑 묵은지,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 국 등 장어맛을 살려주는 반찬들이에요. 장어가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런 장어 전문점은 직접 장어 익혀서 먹지 않아도 되서 좋은 것 같아요. 괜히 탈 일도 없고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구워주시는 거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잖아요. ..
[대전카페/궁동카페] 대전 대학가 궁동의 카페 블룸(cafe BLOOM) 오랜만에 충대 앞 궁동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러 궁동 카페를 찾았답니다. 궁동이 하도 자주 변해서 새로운 카페도 엄청 생겼지만 친구가 자주 간다는 블룸으로 갔어요. 사실 여긴 제가 학보사 시절 두번이나 인터뷰 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좌석도 푹신하고 편해서 대화 나누기에 좋거든요. 다만 그때와 지금.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아기자기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 곳곳에 놓여진 다채로운 인형들과 감각적인 느낌의 지브라 쿠션이 달라진 카페 분위기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대형 카페에서 얘기하다보면 사람들 소리에 대화가 묻혀서 불편할 때가 있잖아요. 근데 여긴 옆 사람 눈치 안보이게 칸막이가 있어서 사람이 많을 경우에도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곳 같아요. 창문에는 아기자기..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오늘 가볼곳은 어은동에 있는 그라지에 입니다. 충대앞 그라지에가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유성 구청 문에서 보면 2층에 있습니다. 길에서는 잘 안보입니다. 음료&커피&요거트 무제한이라는 말이 솔깃 한데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도 꾸며 놓았군요. 물론 제 취향은 아닙니다. ㅎㅎ 입구에서본 가게 모습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가서 사진찍기 딱 좋습니다. 눈치 안보고 ㅎㅎ 그라지애라는 이탈리아어로 감사해요 라는 뜻이군요. 여러분~ 그라지에~ 전 전라도 사투리 같은데요? 메뉴판 피자를 골랐습니다. 파스타도 하나 골랐구요. 음료랑 디저트가 있는곳입니다. 피자가 구워질 화덕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마늘 바게트 입니다..
[대전맛집] 대전 유성구 궁동 충남대학교 정문 앞 , 독특한 컨셉의 팬도로시키친 커피숍으로 유명한 팬도로시가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 '팬도로시키친'이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컨셉으로 최근에 오픈했습니다. 전 오픈한지 며칠 안되어서 갔었는데 - 메뉴는 플레이트/팬/파나게티 3가지의 종류가 있었습니다. 2월에 메뉴가지수를 추가한다고 들었었는데 , 2월 말이니 아마 조금더 추가되었을 것입니다. 팬도로시키친은 1층과 지하1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층은 약간 음악소리가 커서 펍 분위기가 강한 - 저녁에 음악들으며 술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입구는 독특하게 빨간 전화박스로 되어있었어요 - 현재는 11시부터 10시까지지만, 3월부터는 24시간 오픈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저녁에 더 즐기기 좋은 느낌이 강했어요 :-) 먼저 주문을 하고 - 이렇게 번호표를 대체하는 교통삼각뿔을 받고 기다렸어요. ..
[대전 3대 30년 맛집] 속까지 시원한 해장국 한그릇 어때요, 청진동 해장국 대전 3대 30년 맛집 청진동 해장국집 맛집은 가고 싶은데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 할 땐 대전시 인증 3대 30년 음식점이 딱 인것 같아요.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모임도 3대 30년 맛집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기자단이 방문한 곳은 바로 청진동 해장국이랍니다. 선지와 뼈다귀 그리고 콩나물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었어요. 가격은 딱 부담없이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적당한 가격 6000원이에요. 해장국 말고도 낙지곱창전골과 감자탕 등도 있으니 인원이 서너명일 땐 테이블에 하나 시켜서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30년이나 된 맛집이라 그런지 실내는 요즘 신세대 레스토랑처럼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에요. 하지만 그래서 더 정감가고 가까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어릴적에나 봤을 법한 예전 느낌 폴..
건강한 밥상을 위한 거저울 곤드레 돌솔밥을 추천합니다!! 먹을거리도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 식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많은 건강식품들이 선보이면서 우리들의 선택권도 넓어져 가고 있다는 고마움이 숨어 있다. 강원도 하면 아직도 청정지역으로 생산되는 식품들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귀한 손님이 아주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기에 한걸음으로 달려가 본다. 보이는 간판이 곤드레 돌솥밥 전문점 그리고 거저울이란 글귀가 특이하다. 곤드레의 낱말을 사전으로 풀이해보면 술이나 잠에 취하여 정신이 흐릿하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곤드레만드레 말을 자주 듣게 되지만 곤드레가 컸을 때 불어오는 바람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거리는 모습으로 비유되어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지상파 방송에 많이 공개된 곤드레 나물밥은 눈으로 낯설지 않지..
보리밥과 순대요리에도 품격이 있을까? 동학사 야생화를 탐사하고 오는 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에 아내와 함께 보리밥을 먹기로 작정하고 식당을 들어선다. 옛날에는 이 음식점이 대전에서 고급 한정식으로 명성을 떨친 식당이었다. 그 당시 이집을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대전 현충원을 지나 동학사로 가는 왼편 길가에 60년대 순대. 보리밥집이란 큰 간판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항상 웰빙식 건강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간판의 음식점이 보이면 꼭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옛날의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주 깔끔한 인상을 풍겨 간판으로 보는 단순한 보리밥집과는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현재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이다. 아니 이집과 친척일까? 주인과의 기념사..
[대전카페] 도룡동 북카페 '고양이낮잠' 위치 :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찾아가는 길 : 대덕초등학교 앞 왼쪽길 업종 : 북카페 입구에 있는 우체통이 귀엽습니다. 편지가 들어있을까요.....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가정집이었는데 북카페로 변신^^ 입구에는 늘 고양이가 엎드려있는데 금방 다른 곳으로 가버렸네요. 들어서니 작품이 눈에 뜨입니다. 리하갤러리에서 전시했던 작품이 이곳으로 옮겨왔다더군요. 1층에 있는 테이블 2층도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홀 2층 홀에 있는 서재 수많은 책들이 있답니다. 가운데은 넓은 책상까지..... 저 뒤로 우성이산이 보입니다. 인터넷도 가능하답니다. 일반 카페와는 다른, 책이 겸비된 카페입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젊은 층이 좋아한답니다. 조용하게 공부도 할 수 있..
[대전 맛집]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대전 유성구) 행사 때마다 고민되는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 연말 연시,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 입구에 놓여진 각종 안내문들... 연말이라 그런지 이벤트를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서도 놓칠 수 없는 무한 맥주 ㅋㅋㅋ ▲ 입구의 모습이에요.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고 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입구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가족 모임에 좋을 듯 했습니다. ▲ 자 그럼... 분위기를 좀 볼까요? 이렇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조리공간이 인상적입니다. ▲ 즉석에서 조리를 해주는 음식들이 많고, 맛도 꽤 수준급이더군요... ▲ 일반적으로 부페에서 보는 음식들도 있고, 다른곳에는 맛 볼 수 없는 음식들이 많아서 다..
[대전맛집]저렴한 빅사이즈 피자 '로빈스팩토리' (유성구 궁동) 기말고사가 끝난 날, 학교근처 궁동 로빈스팩토리로 친구랑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로빈스팩토리가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피자 사이즈가 커서 자주 찾는 곳이예요 사실 문화동 세이백화점 본점 만 가봤지 궁동은 바로 학교 옆임에도 불구하고 못 가봤기에 오늘같은 날 먹어줘야 한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로빈스팩토리로 향했지요 ~ 궁동 로빈스팩토리는 궁동 로데오거리 시작점에 2,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에서 주문을 하시고 2층 홀은 좀 좁으니 쾌적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3층으로 올라가시는 게 좋아요 가장 저렴한 클래식부터 슈프림-프리미어 피자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골라골라드시면 돼요 ~ 로빈스팩토리에선 피자말고 버거와 치킨도 팔아요:) 치킨은 안 먹어봤고 버거는 문화점에서 먹어봤는데 수제버거라 아주 맛있어요 ! ..
[카페] "cafe 쉘비"에 가면... 수제 초콜릿이 가득해요^^  유성구 관평동에가면 "초콜릿카페 쉘비"가 있다... 늦은밤 지인이 초콜릿이 맛있다고 데리고간 그곳...  유성구 관평동 롯데마 옆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들어서자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밖에서 보는것과 내부는 달랐다... 타이밍이 좋았다고 해야하는지... 사장님께서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중이셨다... 주문한 카페라떼...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초콜릿... 초콜릿을 좋아 하는편은 아니지만... 먹어보니... 맛이 좋았다...^^ cafe 쉘비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mall330) 페이스북도 있다... 이것 역시 서비스로 주신 초콜릿... 쉘비로 들어가는 문이 두개여서... 어느쪽이 앞쪽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입구중 한곳...^^;; 한쪽 입구..
[대전맛집]육해공을 넘나들며 즐기는 저녁.(송강동) 북대전 톨게이트를 나와서 신탄진 방면으로 가다 보면 송강 사거리(대전 유성구 봉산로 8번길 )에 위치한 '진수성찬'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뒤 포스팅을 해봅니다. 1인분에 9900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 조금 있지만 무한리필에 육해공을 넘나들며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매력에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기를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니라서 9900원어치는 못먹었던 것 같습니다.ㅋ 대신 국수가 좋아서 냄비 국수를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3년묵은 묵은지를 넣어서 그런지 새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국수를 만드는 집마다 조금씩 맛의 차이가 있지만 3년묵은 묵은지의 맛이 어우러진 국수의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꼼장어도 있네요. 어린이는 50%(다섯살~열살 까지.)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 식사에 쓰는..
[대전맛집]저렴하고 맛있는 파스타와 오믈렛을 맛 볼 수 있는 궁동 '그라찌에' 수업이 끝나고 배가 고파서 친구랑 후다다닥 궁동으로 저녁먹으러 나갔어요:) 궁동 나가는 길에 전단지 나눠주시는 할머니께 새로 오픈한 가게 전단을 받았어요 전단지에 메뉴가 쭉 있길래 뭐먹지?뭐먹지? 신나는 고민하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손님이 좀 빠져나간 후에 사진을 찍었어요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다들 들었는지 손님이 바글바글바글바글@@@ 처음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당황했어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내부가 깔끔하네요 ! 화이트 블랙 레드 컬러가 아주 잘 어울리는 듯 !! 특히나 레드 컬러는 식욕을 돋구는 색이라고들 하잖아요:) 역시나 대학가라서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파스타 말고 돈까스나 오믈렛 종류도 5,000~6,000원이면 드실 수 있어요 해산물크림파스타인 마레크레마를 주문했어요 요즘은 왜..
[대전 맛집]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유성구 전민동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대전 유성구 전민동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도 느리게 빵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가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회사가 있는 곳이 전민동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식장소나 식사장소가 이 근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눈여겨 보다가... 주말 오후에 시간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평일에는 술이 주 메뉴가 되니까요... ㅎㅎㅎ ▲ 가게 전경부터 보시겠습니다. 아기자기 하니 이쁘죠? ▲ 크리스마스를 위한 장식일까요? 빵이 주렁 주렁 걸려 있습니다. ▲ 내부 전경입니다. 저 맛있는 빵들을 좀 보세요... @@ ▲ 각종 빵을 직접 만들고, 바로 시식도 가능하도록 준비해 두어 맛을 보고 선택이 가능합니다. ▲ ..
[대전카페]달콤한 컵케잌 맛보러 '소풍'가요~! (궁동카페/궁동컵케잌/컵케잌전문점) 시험이 끝나고 나니 시험기간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궁동의 컵케잌 카페 '소풍'에 갔어요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가득한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하이얀 벽면에 브라운 원목가구들 덕분에 굉장히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예요 이 날은 햇살도 좋아서 창가에 앉아서 따뜻한 햇살받으며 앉아있으니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작고 귀여운 컵케잌을 보니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더라구요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블루베리만 골랐어요 컵케잌이 너무 예뻐서 집에 장식용으로 두고 싶어요 벽면엔 커플들의 훈훈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가득가득 ! 운동화에 곰돌이가 쏘옥 ! 소품 하나하나에도 꼼꼼히 신경쓴 티가 나죠? 창가 자리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독서를..
[대전맛집]전라도 한정식의 맛을 가벼운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맛집! 멋집! 행복해지는 집! 우리 대전에는 이런집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맛있어 행복한 집으로 떠나보아요.~ 대전에서 논산방향으로 가다보면 방동저수지 건너편에 위치한 나무골원두막 시외라는 한적함과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무장한 이집의 맛은 어떨까요? 힐끗~힐끗~(.. )(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탓인지 입맛도 싱숭생숭! 좀 더 맛있는 것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집은 뭐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도착한 곳! 소담스럽습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 들어서면 두리번~두리번~ 따뜻한 숭늉을 가득 담은 주전자군!! 이런 저런 소품도 이곳의 정취를 눈에 익히게 만드는군요. 어느 가정집을 들어서는 듯 거추장스럽지 않고 편안합니다. 뭔가 사연이 있을법한 등불 ^^ 이곳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점심이니 간단한 돌솥..
날씨 좋은 날, 소풍 대신 도시락!! (일본식도시락, 퓨전도시락, 대전맛집, 맛집) 위의 콘텐츠는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장병훈'님의 콘텐츠 입니다.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http://daejeonstory.com/2187 여기 블로그에도 이미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는, 대전 유성의 궁동에 있는 '치마치마벤또'. 왠만한 분들은 많이 아시죠? 이곳의 특징은 여타 다른 식당들처럼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그냥 보기엔 평범한 식당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수박처럼 겉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맛과 더불어 맛있는 퓨전도시락의 음식냄새가 코끝을 막 콕!콕! 찌르듯 지갑의 굳게 닫힌 입을 열게 만들죠.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바쁘셔서 놀러가지 못한다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이곳에 와서 맛있는 퓨전도시락 먹고, 식도락을 즐기시는 건 어떠신지요? 묻고 싶네요.
도심속 커피 향 짙은 휴식처 - 유성구 전민동 '커피테리아' 도심속 커피 향 짙은 휴식처 - 유성구 전민동 '커피테리아' 간만에 조용히 쉬면서 정리해야 할게 있어서 직장 인근의 커피전문점에 들렀습니다. 일단, 노트북부터 펼치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와이파이가 잘 잡히고, 비교적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뭔가 조용히 해야 할일 있을때 자주 들르는 저만의 아지트 정도 되겠습니다. ^^ 원두를 직접 볶고, 그 원두를 가지고 각종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밖에서도 이곳을 지날때면 짙은 커피향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이 근처가 술집이 많아서 고기 냄새가 너무 많은데... 그걸 잊을 정도로 멋진 향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별로 없는 인테리어와 왠지 커피에 잘 어울리는 조명톤... 왼쪽에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