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의 도시재생 날개짓! 올해 처음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전에도 적지 않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장에서 그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박람회장에서 보니 대전광역시의 전시관은 거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시는 오래된 구도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이 도시재생을 통해 날개짓을 펼치겠죠?  


대전광역시 동구의 가오 새터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유성구 어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도마동, 대덕구 신탄진동, 대덕고 오정동, 동구 대동, 원도심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동구 가오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서로 손잡고 함께 걷는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2018년부터 진행되며 2021년에 마무리 됩니다. 생활환경분과, 커뮤니티분과, 마을사업분과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효문화의 중심이라는 대전광역시 중구의 효문화 뿌리축제도 알리고 있습니다.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라는 슬로건으로 17일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열렸습니다. 도시재생 박람회는 올해 첫회로 열렸는데요.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 기업 31곳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전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곳이 어디인지 잘 알수 있도록 대전 원도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대전은 다양한 플랫폼을 갖게됩니다. 융합형 컨벤션 집적지, 메이커산업 플랫폼, 도심형 산업자원 플랫폼,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진행됩니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로 가정이 있습니다. 주택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나아가 도심과 권역을 이룹니다. 됩니다. 도시재생은 이러한 사람사는 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대전 도시재생의 미래! 더 살기 좋은 대전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옛충남도관사촌에 문을 연 문호예술촌 '테미오래'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대전천 동쪽과 서쪽의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명품 보도교 건설사업도 지금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세종시가 들어서고 나서 조금 인구가 줄긴 했지만 대전은 여전히 살기 좋은 곳입니다. 

도시경관의 아름다움을 볼 때도 대전은 뒤지지 않죠. 도시경관은 새롭고 멋지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을 얼마나 더 가치 있게 보여주냐에 따라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도시재생은 오래된 도심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완해주는 것입니다. 도시재생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