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식 】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 위해, 솔선수범하는 '한화 타임월드'
「 한화 타임월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억6000만원 구입」
추석을 앞두고 중앙시장 등 대전지역 전통시장들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덕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9월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지역 21개 새마을금고를 통하여 11억원어치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판매됐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대전시청 1억 1천만원을 비롯하여 타임월드(대표:황용기) 1억5천8백만원, 신협중앙회(대표:장태종) 6천만원 등을 각각 구입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대표적 유통업체인 타임월드는 임직원 추석 특별 차례비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여 대규모 유통업체의 지역사회 환원 및 상생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타 유통업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대형 유통업체들이 2조원의 구매력, 유통 총량제 반사이익 등에도 불구하고 자본 역외 유출,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미흡 등 지역경제 참여 실적 저조로 인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지역업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설에 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액이 크게 증가(8억원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을 통한 추석 차례상 비용은 20만1천원으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25%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추석 성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중앙시장, 도마시장, 중리시장 등 대전 31개 전통시장 및 전국소재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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