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생태창조마을 농산물판매 수요장터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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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2월 2일 대청호생태창조마을 농산물판매
수요장터행사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우리 고장 대전의 청정자연지역인 대청호 주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행사인데요
신선한 로컬푸드 소비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농촌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이번 수요장터 행사는 말그대로.. 매주 수요일만 펼쳐집니다
또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오시면 편하게 오실 수 있으며
이곳에서 5천원이상 물품구입시에는 소정의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비가 오는 수요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장터로 이동했습니다.
대청호생태창조마을에서 우리 고장 농민분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비록, 소량이긴 하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5천원 이상 구매를 하신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다트 뽑기를 통해서
다양한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코팩, 에코지갑... 그리고 수건까지.. 다양한 기념품을 구비해 놓고 있는데요.
가장 인기가 있는 물품은 바로 에코백이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사진 맨 오른쪽)
시장 장바구니로 활용하기 아주 좋다는 평가입니다. ^^
물론 수건도 빼 놓을 순 없겠죠?
나름 신경써서 만든 기념품인 만큼 저가의 얇은 재질의 수건하고는 그 품질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은 필수!
우리 고장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도 개발해서 현대사회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에
충족할려는 농민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고가며 구입을 하셨는데요.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
너무나도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번 행사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꼭 한번 들려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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