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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행사│2015 유성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가다.




대전행사│2015 유성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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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트(UBUNTU)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이라죠~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l am because you are)

와 같은 의미의 말이랍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라는게.. 어제의 그 글이 다르고, 오늘의 그 글이 또 다르게 다가오는건

여러분들도 다들 공감하시죠?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어제였습니다.

축축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분투를 가슴에 심고 사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연말을 맞아 온갖 시상식과 대회들이 난무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빛을 발하는 자원봉사자대회로 그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2015 유성구 자원봉사자대회입니다. 

 


2015년 12월 10일 (목) 오후 2시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생활속에서, 내 가까이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위한 잔치날입니다. 

 



솔개와 얼간이등을 부른 가수 이태원 

파초의 꿈을 불렀고,  대전이 고향인 가수 문정선 열창으로

연륜이 있으신 자원봉사자님들은 옛추억의 공감을 함께 즐겼습니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으로

김영건, 민태홍(가족), 박영의, 신윤묵, 이상 4명이 수상을 했고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의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의 표창을  모두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성구자원봉사센터의 지난 1년간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감상했는데요.  

"우분투"를 기본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의 예쁘고 고운 사랑에

저절로 서로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자원봉사 최우수기관으로  유성구 자원봉사프로그램이

 3년째 전국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은 유성구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유성구 자원봉사자들의 ​모든 수고와 노력을 토닥토닥~토닥토닥

2016년도 다 잘될거니까 걱정하지 마요^^ 

 



마지막으로 세레모니를 위해 전자캔들을 봉투에 넣고 다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괜찮아 다 잘 될꺼야~~ 

 


"참 좋은 당신" 아름다운 유성구자원봉사자들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세상은, 대전은, 유성구는,

당신들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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