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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제3회 대전평생학습축제 개막식 현장속으로




제3회 대전평생학습축제 개막식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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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전평생학습축제 개막식

 대전평생학습진흥원 식장산홀(구 단재홀)

2015.12.10  3:30-4:30pm

 

 

 

 12월10일은 제3회 대전평생학습축제의 개막일이었습니다.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씨인데 다행스럽게 춥지도 않아서 

많은 분들이 대전평생학습축제를 즐기러 오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안내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입구에 바뀐 건물 이름이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으니 

이용하는 시민들은 참고로 하시면 이용하기에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날 대전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식장산홀에서 있었습니다. (식장산 건물 2층)

 

 

 

 

 요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달라진 모습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요,

매월 좋은 시를 추천 받아 커다랗게 인쇄하여 건물 입구 등에 게시하는 것입니다.

참 좋은 일 중의 하나인데요!

평소에 일과가 바빠서 시집까지 펼칠 시간이 없더라도 

이렇게 오가면서 한 번 씩 시를 읊어보면 

시나브로 훨씬 정서에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예술이나 시나 사람에게 주는 그런 역할이 참 중요하잖아요~.

 

 

 

 

 

 대전시에서 시민을 위해 추구하고 시민이 희망하는 문구가 이곳에도 걸려있습니다.

편견없는 대전, 건강하고 편안한 대전, 안전한 대전,

밝은 웃음을 주는 대전,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전,

그리고 안정된 일자리의 대전.

 

 

 

 명목상 수치로 소득 수준은 많이 올랐다는데..

장바구니 물가나 젊은이들이 느끼는 희망은 아직 그렇지가 못하지요.

여기 있는 문구처럼 하나씩 조금씩 이루어져서

수치로만 세계 11위니 12위 경제대국이니 하는 메아리보다

모두가 행복하게 진짜 선진국으로 진입하면 좋겠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개막식전 행사 초대가수 심신이

전성기의 모습 그대로 당대의 인기곡들을 신나게 불러제끼는데

머리는 잠시 희망하는 현실을 생각하고 왔습니다.^^

 

 

 

 

 개막식 후에 이어질 대전광역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석하는 분들이

곱게 성장하고 개막식을 보고 있습니다.

어떤 공연을 펼칠 지 자못 궁금하게 만드는 무대의상입니다.

 

 

 

 

  30분의 공연 후에 환호를 받으며 가수 심신이 떠나고

 세월은 그들을 비껴가나요?

어떻게 25년 전 모습이 그대로일 수가 있죠?

그래도 벌써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송용길 원장 등

 내빈이 입장하여 개막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전평생교욱진흥원 송용길 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폭죽이 터지고,

세 분에게 공로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권선택 시장의 축하 말씀이 있은 후 개막식이 끝나고 내빈이 퇴장하면서

곧 이어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구 별로 예선을 통과한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보여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 외에도 대전시민대학의 학습페스티벌로 전시와 공연, 

시민공예체험, 대전학 역사탐방(원도심) 등

대전평생학습축제는 토요일까지 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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