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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1600마리 판다가 대전에?『 1600 판다 + KOREA 』




1600마리 판다가 대전에?『 1600 판다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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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개 나라, 100여 관광명소를 일주한 1,600마리의 판다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였습니다.

본 행사의 목적은 자연생태계의 보존, 희망의 예술,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 공공예술프로젝트로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1,600마리의 판다가 머물게(?) 될 곳은 대전시립미술관의 잔디광장입니다.

잔디광장은 그동안 시립미술관이 심혈을 기울여 설치각 조각작품들과 주변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짙은 잔디광장과 아주 귀여운 1,600마리의 판다들이 놀러옵니다.


판다들은 전 세계 8개 나라(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를 투어하고,

5월23일 부터 한국의 명소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투어하고 있어요.

판다들이 벌써 100여 곳의 도시를 돌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15년도 대표 브랜드 '1600 판다'는 앞서 투어한 홍콩에서 1,200만 명, 말레이시아에서는 400만 명,

대만은 35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였고, 보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나누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아닌 보존과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이기 때문이지요.

벌써 더 타임지, 가디언,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의 유명 신문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문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1,600마리란 숫자의 의미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다른 동물들에 비해 급속도로 줄어드는 판다의 개체수를 의미하고

또한 자연파괴와 재해의 위험을 경고하며 명종위기 동식물 인식을 제고 시키는 행사전시입니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적인 자연보호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판다들이 방문할 예정인 대전은 예술과 과학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더 나아가

친환경, 대중예술, 자연보호 등 생각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립미술관 또한 이번 공공미술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오는 6월20일 대전시립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1,600마리의 판다들이 펼치는 특별한 전시 프로젝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그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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