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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2014년 대전프로젝트 誤 樂 室] "대전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가다"





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가다

[2014 대전프로젝트, 娛ㆍ樂ㆍ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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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은 여러 영화의 촬영장소가 되면서 많이 알려졌는데요, 이런 대전이 이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방송의 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전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두고 하는 말인데요, 멀게만 느껴졌던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기에 벌써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4년 대전프로젝트 誤 樂 室, 오늘은 우리가 모두 꿈꾸는 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대전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소개합니다.

 

 

 

 

센터소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문화시설로 미디어교육,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 미디어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곳으로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사회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센터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며 대전광역시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가 센터를 방문한 것은 평일 오후였습니다. 센터방문도 처음이었지만, 멀리서만 봤던 호기심이 있어서 그랬는지 궁금증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마침 정회원 교육이 있어서 교육을 들으면서 방문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팀장님의 간단한 센터 소개로 시작된 교육은 미디어 센터가 하는 일부터 센터의 이용방법, 교육프로그램까지 전반적인 센터의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모든 시설들이 고가의 장비인 것도 있지만, 정회원이 되지 않고서는 이용을 할 수 없기에 정회원 교육은 필수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는 무슨 일을 할까요?

 

교육에도 나와 있지만, 크게 "미디어 교육" "시청자방송 창작지원" "소외계층 접근권향상" "충청권 허브센터"등의 4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외 계층을 위한 미디어 제작, 마을 단위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시민들이 쉽게 방송을 참여해서 제작하는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있는 곳이다.

 


 

 

 

하여튼 이렇게 교육을 끝마치고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마침 유치원생들이 견학을와서 체험하는 현장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TV 방송에서 보던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방송 촬영을 체험하고 있었는데요 제법 사실감이 넘쳐보였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표 보이듯이 뉴스 진행을 해보기도 하고 ㅎㅎㅎ


 

 

 

 

 

 

그리고 그 옆에는 이런 체험 부스와 게임장을 연상시키는 첨단의 미디어 기기들이 있어서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매력적인 것은 고가의 장비들이 무료로 대여가 된다는 사실 같았는데요 한눈에 봐도 초보자는 다루기도 힘들 정도의 최신 장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장의 시설도 최고를 자랑할 정도로 좋아 보였습니다.

 

 

 

 

거기에 때마침 시민과 함께 하는 "미디어 톡톡"이라는 강연도 있어서 공감 가는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엿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뭐! 이 정도면 시설에 교육 그리고 장비까지 갖춰져 있으니 프로그램 하나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요!

 


 

 

 

대전의 놀라운 발전을 또 한번 눈으로 느꼈던 "대전시청자 미디어 센터" 방문, 방송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기회의 장소로 이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전시청자 미디어 센터의 이용방법

 

먼저 일반 회원과 정회원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일반 회원은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참여" "홈페이지 활동 참여" "상설 미디어 교육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수강"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를 이용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려면 꼭 정회원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정회원은 정회원 교육(2시간)을 이수하셔야만 정회원으로되고 정회원은 "방송 영상 제작 장비 및 시설 무료 대여" "시민 제작단 참여" "뉴스레터 구독"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리을 목적으로 하는 기기 대여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대표전화  042) 865 - 3700, 홈페이지 dj.medianuri.or.kr  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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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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