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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 가볼만한 곳! 삼성동 현암교 금계국 꽃밭을 가다

 


 

대전 가볼만한 곳! 삼성동 현암교 금계국 꽃밭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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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부터인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월쯤 천변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란 꽃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맑은 오월과 참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오월에 만난 그 노란 꽃밭을 직접 거닐어 보았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다 알게 된 꽃 이름 금계국

대전천변에서 기분 좋게 만난 꽃 이름이 금계국이었습니다.

찾아보니 꽃말도 첫 만남과 다르지 않습니다.

 

 

금계국(꽃말 : 상쾌한 기분)



높이 30∼60㎝로 다년생 숙근초화이다. 전주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털이 나 있다. 분지가 잘되며 근생엽과 줄기잎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고 잎 끝은 뾰족하다. 개화기는 6∼9월로 황색 꽃이 피며 꽃의 크기는 직경이 4∼6㎝ 정도 된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그 끝에 두상화가 핀다. 두상화는 일렬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황색이다. 수과는 구형이며 막질의 넓은 날개가 있다. 관모는 1쌍의 작은 인편이 있다. 화단용으로 좋은 숙근초이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에 100종 이상이 있다. (N포털 백과사전에 등록된 금계국에 대한 설명입니다.)

 

 

 

 

쉼과 여유

딱! 이런 단어로 표현되는 곳!

 

우리 주변에는 쉴 곳도 놀 곳도 참 많습니다.

 

 

 

 

올해는 더욱 의미있는 색으로

마음속에 남는 금계국

 

 

 

 

 

 삼성동에서 중촌동방향으로 현암교를 건너면 중앙고등학교 앞편으로 펼쳐진 금계국 꽃밭!

봄 바람결에 살랑거림을 보면

더할나위 없이 마음이 편해집니다. 

 

 

 

 

 

유채꽃이 질 무렵

피기 시작해 여름을 나고

그 여세를 코스모스에게 넘겨주는 자연의 징검다리 같은 꽃


 

 

 

 

도시생활에 지친 많은 이웃들

이 꽃밭을 지나며 상쾌함을 가져보길 기원합니다.

 

 

 

 

 

꽃밭을 거닐다 보니

여름이 한층 눈앞임을 실감합니다.

많이 더워요.

 

 

 

 

쭉~

쭉~

뻗은 금계국의 기상만큼이나

모두가 상쾌한 여름맞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느끼고

또 보고 느끼고

자연은 언제나 이렇게 마음껏 내어주는군요.

 

 

 

 

 

 

현암교 주변엔 이렇게 산책하며 쉬어갈 수 있는

벤취와 운동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며

10분의 여유를 부리는 호사도

가끔씩은 필요한 법입니다.

 

 

 


현암교 옆 

등나무 그늘아래 달콤했던

10분의 여유는

다시금 일주일을 여는데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좋은 것, 좋은 곳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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