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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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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봄내음같은 살랑살랑 대전소식을 들려 드리기 위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3월 27일 대전 중구 테미공원을 찾았는데요. 테미공원은 많이 알려진 대로 봄에 꼭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벚꽃이 아주 그냥 흩날리지요. 조금 있으면 벚꽃의 계절이 될 거 같아요. 

 

테미공원 옆에 새로운 예술 공간이 생겼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예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테미창작센터는 대전시가 2012년 말 문을 닫은 중구 대흥동 구 테미도서관을 8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지역 최초로 국내외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신진 예술작가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열린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창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면적 1380㎡ 규모로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개인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세미나실 등과 예술작품 전시실 등이 있으며 학생과 일반시민을 위한 열람․학습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에 가기 위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택시기사님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가주세요. 라고 했지요.

기사님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고 하셨어요. 그도 당연한 것이

27일에 개관하는 곳이 었거든요. 그래서 번지 수를 찍고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언덕을 따라 개관식 현장으로 갑니다.

 

 

 

 

테미공원으로 벚꽃구경가고 가족끼리 운동 삼아 왔을 때

이 곳은 조용한 곳이었지요.

 

 



30여 년 간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테미도서관이 대전예술창작센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쉽게 말씀 드려 이곳은 국·내외 시각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얼마 전 1기 입주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이제 개관식과 개관전을 엽니다.

 


 


'테미'는 '성과 성이 연결되다'라는 뜻의 옛 백제어입니다. 보문산 자락이 연결되는 테미고개에 위치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예술가들이 서로를 잇고 또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입니다. 아울러 과학도시 대전의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레지던시로서 전국 유일의 특화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입니다.(인용)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상인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전국에서 53번 째로 대전의 인문사, 휴먼 인프라라 할만큼 모든 자원이 총 집결 할 장소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님께서는 6명의 예술가를 지원하고 격려해드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장님은 또 '예술'과 과학은 한 뿌리다.'라고 말씀하시며 아티언스, 대전은 아티언스의 중심 도시다라고 하셨습니다.

 

아티언스... 끌리는데요?

 

 



개관전 <흔들리는 경제>의 작가님들이십니다.

 

개관전<흔들리는 경계>는 경계 흔들기 또는 흐릿하게 만들기에 대한 의지이자 고민이며, 예술가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지향점을 드러낸다.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분면 이곳 ‘테미’에서는 이미 경계를 넘기 위한 그리고 궁극적으로 경계가 없는 무제한의 상태를 만들기 위한 흔들기가 진행되고 있다. (인용)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가시는 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식 가는 길에 보았던 봄입니다.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문화와 예술의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계절이네요.

아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블로그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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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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