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의 아쉬움을 '남선공원'에서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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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 마음에 남선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봤는데, 조금 바뀌었더라고요.
티케팅을 하고 스케이트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예쁜 카페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전에는 컵라면밖에 없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다양한 메뉴와 넓은 식사공간이 생겼어요.
대신 외부 음식은 반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벽에는 예쁜 캘리그라피 작품이 몇 개 걸려있었어요.
입구 쪽에는 작은 캘리그라피 공방도 있더라고요.
스케이트를 대여하러 갔는데, 신발 보관은 개인이 알아서 해야 되더라고요.
사물함을 빌려야 하는데, 천원이었고요. 중간에 물건을 뺀다고 다시 열면 다시 천원을 넣어야 하니 유의하세요!
동계올림픽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평일인데도 정말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아마 개학시즌 전에 가서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장갑은 1000원 주고 살 수 있는데, 자기 장갑을 가져오는 게 좋겠죠?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남선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시원하게 겨울을 마무리 해보시면 어떠신지요 ㅎㅎ
옆에 있는 남선공원에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망이 망소이 민중봉기 기념탑도 이곳 남선공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꽃피는 봄날에 찾아와봐도 시원한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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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1084 남선공원
전화번호 : 042-48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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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아쉬움을 '남선공원'에서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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