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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새 봄,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인문학 강좌-카이스트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인문학 강좌

카이스트 2014.03.13 ~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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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주제와 깊이있고 흥미로운 강의로 대전 지역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한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연구소의 시민 인문강좌가

어느 새 6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주제의 강좌가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2012년에는 제1기 세계 문학 산책,

제2기 사회문화*과학기술 융합 등 다양한 주제 강의와 대전지역 미술관 답사가 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세 차례의 강좌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제3기 과학 문명사의 발자취, 제4기 문화와 예술의 이해, 제5기 한글,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주제만 들어도 마음을 확 당기는 내용에 깊이와 재미를 더하여

강의 듣는 내내 스스로 '유식해'지는 경험으로 마음이 뿌듯하였답니다.

 

 

 

 

신문 지상에 뉴스에 들려 오는 국제 정치 문제가 조용할 날이 없는 요즘이죠.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으로 일관하는 비겁한 일본의 정계나

이제 여러 가지 면에서 강대국임을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이

일본의 망각의 과거사에 마음먹고 태클 걸고 나오는 것도 그렇고,

소치 올림픽이 끝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군대를 들먹이며 이슈를 만드는 러시아 문제도 있고요.

 

 

 

 

 

경제 규모나 과학 기술의 발달, 문화의 역량에서 어느 덧 동방의 작은 나라가 아닌

작지만 강한 중심국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도

시선을 크게 돌려서 세계를, 세계 문화를 돌아볼 시점입니다.

(어쩌면, 단군 시대 세계의 중심이었던 시절을 회복하는 발걸음인지도~^^)

이번 카이스트 시민인문사회강좌는 그런 관심사에 딱 맞는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군요.

이 프로 그램이 계획된 후에 러시아 문제가 일어났으니

추가로 러시아도 한 강의쯤 편성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카이스트 시민인문사회 강좌는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과의 인문사회과학 연구소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데요,

강좌 신청은 3월 5일(수)부터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 받고,

강의는 매주 목요일 3:30~5:30 pm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없습니다.

http://hss.kaist.ac.kr

 

6회 강좌가 끝나는 날에는 열심히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도 주고

간단히 다과를 즐기는 시간도 있답니다. 저도 수료증을 서너장 받았어요~(뿌듯뿌듯)

한 가지 팁을 귀엣말로 살짝 드리자면 50명 선착순에 못들었다고 섭섭해하진 마세요~

강의를 들으러 열심히 찾아오시는 분은 강의 현장에서 추가 접수도 받는답니다.

3월5일부터 신청을 받고, 13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잊지말고 꼭 신청하시고,

인문사회과학부동(N4) 4층 1431호 국제세미나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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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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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시민인문학 강좌

카이스트 2014.03.13 ~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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