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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시립미술관 | 대전미술의지평 2014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의지평 2014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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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바람이 불어오는 따뜻한 주말을 맞아

모처럼 파란하늘이 아까워서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딱히 누구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산책 삼아 또는 나들이 삼아 향한 발걸음이었는데

예상치도 못한 좋은 전시회를 만났습니다.


"대전미술의지평 2014"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대전미술의지평 전시회는

2005년에 첫 전시를 시작해서

대전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도 각기 다른 영역의 화가 4명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로 대전의 미술을 이끌어 온 4명의 미술가


'김남오', '유동조', '이재호', '정장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들은 대전에서 터를 잡고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각기 다른 영역에서 자신들만의 미술세계를 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독특한 네사람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네트워크를 느낄 수도 있는

다시 만나기 힘든 전시회였습니다.
















미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한국화부터 비디오아트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면서

나름 그들의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기간은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입니다.

따뜻한 봄볕 내리는 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회식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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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전시기간 : 2014년 2월28일 ~ 3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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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의지평 2014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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