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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개관식



 




대전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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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계승전시하는 소제동에 대전전통나래관이 개관하였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공예와 음식전통분야를 특성화한 전시관으로

대전에는 다른 곳보다 많은 21종목의 무형문화재들이 있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건물의 겉모습은 추녀를 형성화하고 안에는 옹기모양을 형상화한

지하1층~지상 5층 건물입니다.

시장님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분들과 시민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답니다.

이날은 대보름이라서 같이 부럼도 깨고 떡과 과일도 나눠먹고 신나는 행사였어요.

 




일찍부터 시민분들이 오셔서 대전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인 설경, 불상조각장, 소목장,

송순주, 연안이씨가 각색편,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가야금 제작),

초고장 보유자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잘 되어 있답니다.





악기를 만드는 전통기술도 전시되어 있고요.





짚풀공예인 초고장의 전시품들도 불 수 있었구요.





전통주인 송순주 저도 나중에 맛보고 싶네요!





단청의 아름다움도 미리 볼 수 있어요!





앉은 굿에서 쓰이는 종이꽃들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어릴때 판소리를 조금 배워서 북을 참 좋아 하는데요.

이런 북 만들기를 체험해 본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MBC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통나래관 개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대전전통 나래관 기념식수




 대전전통나래관 개관식 테이프커팅식!





투호,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고, 떡과 과일도 마련되어 있어서 같이 즐기시면서 놀 수 있었어요.





대전전통나래관 만찬 장에서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는 대전 튀김소보로가 빠질 수 없지요.





정월대보름이라고 부럼도 주시고 귤도 얻고, 수건도 얻고, 떡도 얻어 왔답니다.





앞으로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기획으로

대전에서 전통문화 계승이 잘 이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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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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