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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장태산 숲속의 깊어가는 가을소리가 들리나요?



장태산 숲속의 깊어가는 가을소리가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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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대전 인근지역 낮은 지대까지 가을 옷을 입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장태산 휴양림의 입구에 들어서면 쭉쭉 하늘을 향하여

자라난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압도적이죠.


야생화를 전문적으로 탐사하는 사람으로 꽃이 피는 계절에

최고의 난적이 모기의 공격입니다.

산모기는 한번 물리면 강력한 독성으로 가려움과

피부 성처로 무척 힘들게 하지요.

 

산 숲속으로 들어서면서 모기패치, 모기예방 약품을 바르고

 살포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 하리 만큼 모기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에게만 유별스럽게

집중공격을 하는 이유를 아주 의아해 한답니다.


올 한 해 동안 모기들의 공격 흔적들이 아직도 팔둑 등 선명하게 지워지지 않고 있있는데,

야생화 탐사하면서 뱀이 무섭다고 하지만 본인은 모기가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모기들이 싫어하는 약초가 쑥이고, 나무는 메타세콰이아랍니다..
장태산 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이기도 합니다.

 

어떤 관광명소의 산보다 장태산에서는 남녀노소가 숲속의 향기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는 이유는 모기들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메타세콰이아 숲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더 할 것입니다.

 

한 평생 나무를 사랑한 독립가 송파 임창봉 선생은

1972년부터 이곳 장태산 24만여평에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정성을 다해 가꾸었으며 1991년 전국 최초 민간휴양림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아 수림을 조성하여 광광지로 만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태산의 맑고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아 향기를 맡으며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보는 것으로도 눈이 시원해져 옵니다.

메타세콰이아의 위력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놀이 공간이 당연 인기를 누립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SNS 기자들의 아름다운 포즈입니다.

 

 

 

 

 

완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분은 누구일까?

얼굴이 궁금해져 옵니다.

 

 

 

더 이상의 평화로움은 없는 듯 합니다.

모기야 저 멀리 물렀거라!! 마냥 부러움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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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 산46 장태산자연휴양림

전화번호 : 042-270-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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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숲속의 깊어가는 가을소리가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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