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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3 사이언스페스티벌, DCC축제 현장



 

2013 사이언스페스티벌, DCC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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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93 대전엑스포가 열린지 20년이 되는 해 입니다.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93 엑스포 20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되어 볼거리가 무척 많은 축제였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그 현장으로 떠나 보실까요?




응답하라 1993

상상하라 2033


그럼 2013은??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 

2013 사이언스 페스티벌 현수막입니다.


이날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염홍철 대전시장입니다.


현장을 둘러보며 기웃 거리는 도중에 멀리서 걸어오시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왕지사, 이렇게 된 것 시장님을 한 번 따라다니기로 했습니다.


로봇 안내원과 악수를 하며 신기해 하시더군요.


로봇은 바퀴로 움직이던데요, 


현장까지 안내 로봇이 직접 가이드를 하며 움직였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사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더군요.


로봇들의 춤을 구경하는 사람들 속에 서 계시는 모습도 함께 담아봤습니다.



그럼, 시장님을 뒤로 하고 현장을 한 번 보실까요?




DCC(대전컨벤션센터) 1층에 있는 특별체험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학기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현장인데요...


저도 한 번 따라가 봤습니다.




아이들이 두 손을 모으고 무언가 기다리고 있네요.


대체 뭘까요?


저 김 나는 곳에 뭔가 있겠죠?




짜잔...바로 이것입니다.


무언가에 얼린 과자인데요...


저도 한 번 받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아니죠...아이스 쿠키....가 맞습니다.


기존의 과자에 비해 더 맛있는 듯?? ㅎㅎ





커다란 공인듯 해서 가까이 가 보니 8각형으로 이루어진 구형이네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것은 바로 이것...


쿼드(Quad) 헬리?? 


네 개의 날개로 비행을 하는 건데요...


모형 헬기를 갖고 싶었던 터라 자세히 둘러 봤습니다.




어릴 적 꿈꿨던 로봇의 꿈을 이 곳의 젊은 공학도들을 통해 대리 만족을 해 봅니다.


로봇을 엎어 넣고 프로그램을 검사하는 모습...


신기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프로그램과 센서들을 점검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로봇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좀 더 큰 로봇을 점검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현장인데요,


이 날 경진대회에 많은 대학생들이 출전해서 열띤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다음 경기를 앞두고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척 진지하죠?




대전컨벤션선테(DCC)에서 사이언스페스티벌과 함께 벌어진 2013 로봇융합페스티벌...


대전은 분명 과학도시가 맞는 것 같습니다.



'93 대전엑스포는 개발도상국에서 최초로 벌어진,


그리고 지방의 대전이라는 도시에서 열린 의미있는 과학문화 행사였는데요


20년이 지난 2013년도엔 대전이 과학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2033년도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 지 기대됩니다.


1993년 대전엑스포의 문을 지나


2013년 현재의 문을 열고 들어가봤는데요,


앞으로 20년 후, 2033년엔 어떤 모습으로 저 문이 열릴지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저 역시 기대됩니다.


응답하라 1993!!

상상하라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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