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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주말나들이,금강로하스 해피로드를 걸어요~ 대청호반길 1코스

 

 

주말나들이, 금강로하스해피로드를 걸어요 "대청호반길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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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봄인가 했더니 이렇게 가다가는 금방 여름인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여름 날씨라 사람들의 옷차림새도 시원스럽게 변하고 있지요. 하지만 저는 아직 봄을 더 느끼고 싶나봐요. 오랜만에 주말나들이를 떠나보았습니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데 이런 날에 집에 있으면 아쉽지요. 간단한 먹을거리를 싸들고서 대청호반길 1코스를 찾았지요. 대청댐이라고 하는데 저는 대청호라고 하겠습니다. 딱 도착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으셨어요. 주차장에는 차도 많고 편의점에는 사람도 많고 잔디밭에는 돗자리도 많았답니다. 그래서 전 사진 몇장을 남겼지요. 우리 함께 걸어봐요. 대청호반길~

 



와우! 분수가 시원하게 쏟아오르고 있네요.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보는 저도 함께 신났지요.

햇빛을 보니 참 따사롭다 못해 따가웠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좋았어요.

얘들아 신나게 뛰어놀으렴~

 



이제 계단을 올라볼까요? 계단으로 오르시면 금방 올라가지만 힘이들고 나무 데크길을 따라가시면 길은 좀 길지만

부담없이 오르실 수 있답니다. 저는 몇 번 이 길을 왔다 갔다 했는데 계단도 오르고 데크길도 걸었습니다.




남산공원 계단 오르듯 대청호반길 계단을 오르려면

추억의 게임 가위바위보를 해야지요.


내가 이겼으니 먼저 올라갈께~




여러분은 지금 대청호반길 1코스 안내판을 보고 계십니다.

대청호를 따라 걷는 것도 참 좋지요.

여유로움이 묻어 납니다.





아까는 계단을 올랐으니 이번에는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어 볼거예요.

핫둘 핫둘!

유모차를 모시는 엄마들도 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아저씨도 

이용하는 데크길입니다.

 

 




어찌나 커플들이 많은 지, 짝꿍 없는 사람들은 서러워서

친구랑 같이 걸어야해요.


날씨가 좋으니까 다들 나들이 나오신 거 같았습니다.




걷다가 담쟁이도 만났습니다.



걸어 걸어 이제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야호! 햇빛이 따갑네요.

 



 

제가 전에도 소개해드린 거 같는데
계단을 오르면 대청댐 물 문화관이 있어 관람을 하실 수 있답니다.
대청댐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지요.

어린이집 숙제가 있었는 지 자녀를 데리고 온 엄마와 아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만나는 분마다 사진 좀 찍어드렸지요.
인증샷 정도?

 

 


 

한 쪽으로 돌아보니 빨간 공중박스와 초록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아래를 내려다 보니 길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

잔디밭에 돗자리 피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보기만 하는 것은 아쉬우니까 걸어 내려갔지요.



 

 

길 따라 걷고 걷고 사진도 찍고 여유 좀 내고요.

 

 


 

여기는 우리의 식수를 공급해주는 대청호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참 넓더라고요.

 


 



주말에 찾아간 대청호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길따라 걷기도 하고 잔디밭에서 앉아 있기도 했지요.
부러움의 시선으로 그 들을 바라보았지만 부러워만 하고는 있을 수 없답니다.
우리 대청호반길을 걸어보아요~

대청댐으로 드라이브도 가고 데이트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장소입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산책~
대청호반길 1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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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1-5 대청댐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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