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이용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최적화된 인터넷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지난 2007년에 구축해 시정뉴스 및 대전관광, 문화 등 연간 400여건의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나, 영상편집과 방송기술이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시스템 기능 개선을 위해 지난달부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에는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재생하는데 적합한 형식으로 동영상을 압축‧변환(인코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또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개선했고,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신규로 개발합니다.
아울러 시각 및 청각장애인등의 접근성은 물론 인터넷, 스마트폰, 모바일 패드 등 이용자의 사용 환경에 맞게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준수하고 보안기능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성주공 시 정보화담당관은“이번 인터넷방송시스템 성능개선과 모바일 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인터넷방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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