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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염홍철 시장, 과학&음악‘감성 호프데이’



염홍철 시장, 과학&음악‘감성 호프데이’
19일, 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직원들과 감성 데이트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인을 위한 과학사랑 음악회에 참석 후,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직원 20여명과 함께‘감성 호프데이 (hope-day)’를 가졌습니다.

이날 과학사랑 음악회는 지난 40여 년간 대전이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과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지정 등 한국 경제의 발전동력을 이끌어온 과학기술인을 위한 자리로, 시의 과학관련 부서 직원들은 모처럼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피아노 공연과 대전시립합창단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음악회가 끝나고 인근 호프집으로 이동한 자리에서 염 시장은“그동안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과 부자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음악공연 관람으로 그 동안 쌓였던 피로가 어느 정도 풀렸을 것이라며 평소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빈 사무관은“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기업체와의 비즈니스 활성화가 항상 고민이다”라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계기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직원들은 스마트폰 시대에 조직의 역동적인 적응 필요성과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문화콘텐츠 산업 및 회의산업의 집중적인 예산지원이 요청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사기진작 시책 및 인사 방침, 시장의 건강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 등으로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처음에는 시장님과의 대화에 다소 어색해하던 분위기가 이제는 호프데이를 통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원하는 시장님의 진정성이 전달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대화 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잘못된 관행개선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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