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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책마련 나서

 


대전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책마련 나서
21일, 시청서 기업과 농민 상생방안 마련 유관기관 및 단체 협조체제 구축



미국 상․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절차가 지난 12일 모두 끝남에 따라 머지않아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이 법안이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시는 21일 오후 3시 경제산업국 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수․출입 관련 기관 및 단체, 수출입 실무팀장, 시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택구 시 경제산업국장은“미국의 FTA 이행법안 통과로 이제는 우리 국회에서도 법안 통과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하루 빨리 마련하자”고 관계부서에 당부했습니다. 대전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 주관기관을 지자체에서 선정토록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대전상공회의소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3월 대전상공회의소에‘대전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대전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FTA 대상국과 교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역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상담 및 컨설팅, 교육, 설명회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농업분야 지원 대책으로 대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축산 농가의 한우개량을 통한 품질고급화와 축산물 이력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차별화 및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습니다.
 

또 쌀 산업은 지역 고품질 브랜드 쌀의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전통․발효식품은 상품의 세계화로 농 식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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