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업기술센터 준공
ㆍ농업인 종합 문화‧복지 기능의 첨단 농업기술센터 교촌동에 둥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오세기)는 유성구 교촌동 568-1번지 일원에 사업비 171억 원을 들여 2만 9895㎡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5015㎡(지하1,지상2)규모의‘농업기술센터’를 지난 15일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건립된‘대전농업기술센터’는 청사 사무실과 종합검정실·분석실·미생물배양실·정보화교육실 등이 있는 본관 동을 비롯해 4백 명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 대강당과 단체급식실, 농산물 가공교육장 등의 지상2층 규모의 교육관동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꽃가로 배양 및 축산 생균제 생산시설과 농기계 수리 및 교육, 농기계 대여은행 등이 지상 1층에 마련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야외에는 농가소득원 및 대체작목 발굴은 물론 어린이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될 첨단 자동화 하우스 원예치료실을 설치했으며, 부지 내에 특색 있는 테마 조경시설 및 농업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육생·수생 비오톱 연못 2개소와 새롭게 단장한 기존의 약수터 시설 및 간이 운동시설 등 농촌 체험 및 휴식공간도 조성했습니다.
한편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지열) 시스템구축과 빗물 및 지하수 재활용시설을 갖추고 있고 친환경 자재활용으로 현재 친환경 건축물 인증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