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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공연]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수요 브런치 콘서트 (오감만족,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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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쉬었다가 갈 것 같은 대전시청 20층에 마련된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콘서트..
매주 수요일 11시 대전 시청 20층에 마련된 하늘 마당에서 펼쳐지는 콘서트가 있습니다.
지치기 쉬운 수요 오전시간에 대전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심신의 여유를 누리고 왔습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음악 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http://dcyc.artdj.kr/

처음 듣는 곡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에 금방 마음이 감동으로 젖어듭니다. 이날 합창했던 이수인시인의 별은 합창단의 화음과 함께 정말 아름다운 곡으로 기억되었습니다.(동영상1)  그 외에도 남성중창의 코믹한 무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다음에 있을 공연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청소년합창단이지만 이날 공연한 분들은 대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주로 방학때 공연이 있다고 하더군요^^

혼성합창- 별(이수인). 독창-동심초. M.sop-양아름.

O mio babbino caro



지휘자 최원익
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트레이너
 오페라 Die Zauber Flote등 다수 출연
재밌는 설명과 함께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Pianist
김미양
 11살부터 마산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 그후 부산 시향, 대구시향과도 연주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석사와 박사학위 취득


BAS. 조한섭- 산촌(조두남)

중창- Sop. 오윤지/ Ten. 이건희- 미녀와 야수 중에서.

M.Sop, 박채린- Habanera(오페라 "carmen"중)



다음 하늘마당 공연은 7월 13일 수요일 11시 피아노 하모니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울한 장마가 계속되지만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감동과 약간의 여유를 누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시미주 쿠미코
피아니스트 신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