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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현장] 대전을 마음으로 담을 20명의 블로거들, 그 첫걸음의 현장!!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2011년 6월 28일(화) 오전 11시에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3기 블로그기자단 합격자 포스팅 http://daejeonstory.com/1927 >

3기 블로그 기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지은, 김지혜, 김진관, 노광호, 도경숙, 박미나, 변영래, 신준영, 신지연, 임순정,
임정매, 이한규, 장병훈, 정필원, 천인수, 천상인, 최효선, 한상준, 황정인, 허윤기

이날 위촉식에는 15분이 참석하여 대전을 담기 위한 각오를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10층은 시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위촉식은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10층 중회의실...
오늘 블로그기자단의 위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벌써 3번째 위촉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기부터 이어져, 2기를 거쳐 3기까지..

부족한 사람이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미리 도착하신 분들이 각자의 명찰을 따라 앉아 계시더군요.




현수막이 오늘 행사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바로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 대부분 오셨습니다.
그래서 블로그기자단에 대한 간략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블로거들 교육은 SK컴즈에서 담당하셨습니다.




시청 공보관실의 사무관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자주 뵙던 터라 반가움의 눈인사를...~~ ㅎㅎ!!


원래 위촉장 수여는 염홍철시장님께서 하시기로 하셨으나
이날 긴급한 일이 벌어져 황재하 공보관님께서 대신 진행하셨습니다.




김지은 기자님




김지혜 기자님





김진관 기자님



노광호 기자님





도경숙 기자님




변영래 기자님...



신준영 기자님




신지연 기자님




장병훈 기자님



정필원 기자님



천인수 기자님




최효선 기자님





한상준 기자님...
참고로 이 분은 한밭고 3학년 학생입니다.
기자단의 다양성의 상징이 될 듯~~~




접니다.
허윤기...^^;



황정인 기자님...


이렇게 20명의 블로그기자단 중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했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되셨답니다..


축하~~~!  짝! 짝! 짝! ~



공보관님께서 기자단에 대한 기대감을 말씀하시네요.
기자단 모든 분들도 같은 기대감을 갖고 계실텐데 말입니다.




모든 순서가 마치고 마지막 단체촬영에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너무 급한 일이지만 단체촬영만큼에는 틈을 내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각오를 결심하는 모습의 "화이팅"
(좀 촌스럽나요? 다른 것좀 할껄 그랬나요? "무한 취재~~~" 뭐 이런거요?? ㅎㅎ)




위촉식을 마치고 이번에는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시청 1층에 준비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청 1층 식당의 한 구석에 있는 청솔홀...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지만 시장님 옆에 앉다보니 어렵더군요.



오늘 메뉴...황태국...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님 옆자리라는 부담은...ㅋㅋㅋ
그런데 이건 무슨 포즈???

좀 다른 것좀 개발해 봐야 겠습니다.

촬영을 매번 하지만 잘 찍히지 않다보니 촬영당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끙~~~!



식사시간을 이용해 시장님과의 잠깐의 대화시간...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시장님께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급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에 대한 기대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대전시의 가장 논란이 되는 이유인데
사실은 우리가 아는 것과는 많이 다른 사실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집단화 되어버리면
사실은 사라지고 군중심리만 남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복잡한 정치 이야기는 각설합니다.



제 이름이 박힌 이름표를 보면서 조금 복잡한 심정이 교차되었습니다.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만 한다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야지만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대전시 블로그에 올라가는 제 글의 마지막에는 항상 제 이름의 네임택이 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제 눈앞에 종이에 인쇄되어 붙어 있는 네임택을 보니
온라인에서 글을 쓸때와는 다른 부담강이 생겨납니다.

아마도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도 그러하겠죠?

이제 20명의 블로거들이 대전을 발로 뛰며
카메라와 글로 담아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이전에 대전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저 담아내지 않을까요?

이제 7월달부터 시작될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기자단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가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겠지만 여러분의 응원이 있다면 그것을 이겨낼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대전시3기 블로그기자단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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