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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TEDxDV - 인간과 과학의 만남을 이야기 하고 널리 알리는 그 현장을 가다.



TEDxDV, 인간과 과학의 만남을 이야기하고 널리 알리는 그 현장을 가다.


먼저
TED 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야 할거 같다. TED는 1984년에 창립한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술(technology),오락(entertainment),디자인(design) 이 세가지 키워드의 첫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1990년 부터는 매년 개최되고, 보통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연자가 초빙됩니다. 또한 TED의 모토는 idea worth sprading,  '널리 퍼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라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18분 동안 진행되는 강연은 매우 부드럽고, 재미있고, 알기 쉽도록 구성됩니다. 

TED의 웸사이트(http://ted.com)에는 500건이 넘는 강연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자막으로 제공되고 있고, 대부분의 영상들에 한국어로 번역된 자막이 제공되니 사이트에 들어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그럼, TEDxDV 는 무엇인가?
TEDxDV의 홈페이지(http://tedxdv.org)에 나와있는 설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EDxDaedeokValley의 약자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심장이자 미래를 이끌고 있는 대덕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지식공유 컨퍼런스다. TEDx가 대체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강연으로 진행된다면, TEDxDaedeokValley‘과학기술’이라는 단일하면서도 특화된 주제를 갖고 있다. 수 많은 대덕밸리의 성과물들은 지금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TEDxDaedeokValley는 이 같은 대덕밸리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즉, TED는 미국에서 하는 행사이므로 멀고, 제한된 기회밖에 없으므로... 각 나라, 각 지역의 커뮤니티를 스스로 독립적으로 구성해서 진행하는 하나의 이벤트인 것이다. 대전에서도 몇차례 이벤트가 있었고, 대덕밸리의 성과물들과 경험들을 널리 퍼뜨리고자 자원봉사자들과 대덕밸리의 과학자들이 연사로 참여해서 만들어진 행사인 것이다.
 

▲ 행사장 입구에서 세워진 알림 배너입니다. 깔끔하죠?

▲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계단... UST의 새로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했습니다.

▲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도 크게 붙어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 시장님의 이름표도 보이네요... 시장님도 은근 테드의 팬이시라는... 2proo 님도... ㅎㅎㅎ

▲ 행사를 진행하는 스탭과 자원봉사자들... 고생하셨습니다.

▲ 왜 분석과학인가? 를 이야기 하신 정광화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님.

▲ 영상물도 함께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 2~3명의 연사들의 시간이 끝나면 휴식시간도 있었습니다.

▲ 행사 참여자들은 커피도 마시며 잠깐동안의 휴식을 갖습니다.

▲ 참여하신분들과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 무인기와 미래항공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구삼옥 항공우주연구원 스마트무인기사업단 무인체계팀장님

▲ 조금은 특별한 따뜻한 과학기술 이야기를 들려주신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휴면인지환경사업 본부장님

▲ dynamic biology 를 이야기하신UST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이선희님
 

▲ 휴식시간에도 스탭들은 다음 강연을 위해 바쁩니다. 이들이 있기에 테드가 가능하죠...

▲ 외국에서 대덕밸리에 와서 연구중인 연구원들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자원봉사들의 실시간 통역서비스도 있었습니다.

 

▲ 중간에 베스트 포토제닉 상 시상도 있었습니다. 촬영하시는 분은 덜뜨기 허윤기님... ^^

▲ 핵융합 에너지 시대 도래의 희망, iter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정기정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 한국사업단장님


▲ 마지막 강연자로 5g가벼운 A4용지 사용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신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홍진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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