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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사랑이 듬뿍 담긴, 에스프레소향 짙은 카페에 놀러오세요






사랑이 듬뿍 담긴, 에스프레소향 짙은 카페로 놀러오세요.  







대전시청 1층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맛있는 맛집! "건강카페"가
지난 2011년 2월 23일에 첫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 카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받아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다원의
장애우 친구들 7명이 서빙을 하면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다원에서 임대의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건강카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두번째로 장애인의 생산품 판매,
세번째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담당합니다.


그런데 왜 카페 이름이 건강카페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밀로 만든 빵이기 때문이랍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쌀로 만든 쿠키이기 때문이랍니다.


카페가 문을 열고 하루가 지난 다음날 찾았는데 벌써 시청의 명소가 되어 있더군요.
카페에는 정말 맛있는 빵들이 '나 잡아 잡수~~'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벌써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장애우들이 아름다운 도전을 위해 도와주실분들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몇 분이 여유있게 주문을 하시더니만...





점점 몰려 오시기 시작합니다.





이젠 무리를 지어 오시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만 이제는 주문하는 줄과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 그리고 주문한 커피와 음료를 받고 마시는 줄...
서로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이야기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바리스타와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분주하게 주문을 받고 만들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향긋한 냄새가 작은 공간을 가득 메꿔갑니다.





바리스타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

인터뷰를 하다 결국 포기하고 밀려든 주문을 처리하러 가셨습니다.

시간대도 참 잘 맞춰 갔습니다...끙~~!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기다리시는 분들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장애우 친구들은 오후에 나와 일을 배우고 서빙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 다 오지는 않았지만, 이 곳을 찾는 분들은 이 카페의 이야기를 알고 계신듯
다들 여유로운 모습으로 줄을 서 계시더군요.




이 꽃처럼 이 곳에서 장애우 친구들의 꿈도 활짝 펴 보기를 바래봅니다.





이 텅빈 공간이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의 사랑으로 후끈해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 왔을 때 텅빈 카페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까 생각해 봤는데,
따스한 사랑으로 이 카페는 더욱 그 맛과 향기를 더해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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