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레스토랑에서의 와인한잔 어떠세요? [대전맛집,전국맛집]
오랫만에 분위기있는 곳에서 즐길 마음으로 스테이크 하우스집을 찾아갔습니다. 대전에서는 서울과 달리 아직 레스토랑이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사람들은 많이 찾습니다. 그래서 이런 레스토랑전문점은 아직 대전에서 찾기는 어려운 편이에요.
그중에 In이라는 캐주얼 와인까페라는 곳이 있는데요, 우선 파사드는 나쁘지 않아요. 보통 와인은 프랑스의 보르도를 와인의 종가로 꼽는데, 이는 그만큼 보르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에겐 친숙한 곳이데, 이번에 이곳에 들고간 와인은 토마스 바통 리저브 생떼밀리옹으로 맛있는 요리와 즐길 요량으로 가져갔습니다.
그중에 In이라는 캐주얼 와인까페라는 곳이 있는데요, 우선 파사드는 나쁘지 않아요. 보통 와인은 프랑스의 보르도를 와인의 종가로 꼽는데, 이는 그만큼 보르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에겐 친숙한 곳이데, 이번에 이곳에 들고간 와인은 토마스 바통 리저브 생떼밀리옹으로 맛있는 요리와 즐길 요량으로 가져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나름 중심가라고 할 수있는 타임월드 부근의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약간 안쪽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1층이라 사람들의 접근성은 꽤 좋습니다.
제가 오늘 레스토랑 음식과 먹으려고 가져간 와인입니다.
지민이도 에피타이저부터 즐기기 시작합니다. 지민이도 나름 와인의 냄새를 식별할 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냄새로만 접해본 와인은 10여종이 되는 듯 하네요 ㅎㅎ
지금까지 냄새로만 접해본 와인은 10여종이 되는 듯 하네요 ㅎㅎ
지민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피클이에요, 신맛이 강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죠.
우선 와인을 오픈해서 따라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점성이나 색상 그리고 시음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보시다가 잠깐 쉬는것도 좋죠^^ "추천" 부탁드릴께요~^^
전체적으로 점성이나 색상 그리고 시음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보시다가 잠깐 쉬는것도 좋죠^^ "추천" 부탁드릴께요~^^
우선 야채가 나옵니다. 시큼하면서도 신선하고 맛있는 느낌이 좋아요.
짐니이가 시큼한 피클을 먹고 진저리를 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다시 먹는 것을 보면, 아직은 어리긴 어린 모양입니다.
그런데 크면 신것을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다시 먹는 것을 보면, 아직은 어리긴 어린 모양입니다.
그런데 크면 신것을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지민이가 우선 향을 맡아보고 있습니다. 최연소 와인 테스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이곳의 메뉴판입니다.
이런 신선한 야채가 참 좋아요... 지민이가 좋아하는 야채의 참맛은 바로 이런 신선함입니다.
토마토 소스로 만들어진 스파게티입니다. 이것도 역시 약간 시큼하네요..
전 스파게티를 먹는 확률은 1년에 한번 될까말까입니다.
전 스파게티를 먹는 확률은 1년에 한번 될까말까입니다.
토마스 바통 리저브 생떼밀리옹의 아뻴라시옹 생떼밀리옹은 포도 재배지는
포도원이 원형극장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도르도뉴 강 덕분에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날씨는 너무 덥지도 않고, 수확때 일조량이 풍부해서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포도원이 원형극장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도르도뉴 강 덕분에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날씨는 너무 덥지도 않고, 수확때 일조량이 풍부해서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할말이 뭐가 그리 많은지 쩝.
결국 협상결과 추가요금 없이 이런 오렌지쥬스를 받아 옵니다 ㅎㅎ
이야~ 무료로 먹는 오렌지 쥬스 맛이 정-말! 맛있는데요?!!!
주문한 메인요리가 나왔는데요, 그닥 비싼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와인과 즐기기에는 맛있는 맛과 양이었습니다.
이번에 마신 토마스 바통 리저브 생떼밀리옹은 프랑스에서 생산되었으며 생산자는
Barton & Guestier(바르통 엔 게스띠에),
빈티지 2007년산이며, 가베르네 프랑 80% + 메를로 20%가 섰여서 만들어졌습니다.
역시 같은 스테이크인데 소시지의 색상만 틀리고 동일한 부위에 똑같이 미디엄으로 구어져 나왔어요.
조금 퍽퍽하다고 느끼는 레어로 해달라고 할걸 그랬나봐요.
와인과 보통의 육류는 잘 어울리는데, 메를로는 붇럽고 달콤한 과일향이 특징이고,
카비네쇼비뇽은 거칠면서도 터프한 느낌이 납니다.
까비네프랑은 단맛이 덜하지만, 약간의 산도가 있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고,
쁘띠베르도는 카라멜과 갓 볶아낸 커피향을 풍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니,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선택할때
와인과의 궁합을 고려해서 주문하시면 될꺼에요.
이렇게 한점 찍어서, 입에 넣은다음 육즙을 느끼면서, 목으로 넘기고 조금 있다가
와인한잔을 먹으면 음식은 음식대로, 와인은 와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제 먹을 만큼 먹은 지민이가 일하는 이모와 놀고 있어요. 어딜가든지 이쁨을 받는 지민이..
이제는 제법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서 어딜가서 식사할 때 참으로 편해졌습니다. ㅎㅎㅎ
△상호 : 인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 : 그릴스테이크(20,000), 채끝 스테이크(30.000), 꽃등심 스테이크(35,000), 커플스테이크(40,0000), 채끝커플스테이크(50,000), 꽃등심 커플스테이크(70,000)
△예약문의 : 042-487-1725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동 1075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