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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이츠대전 소식지

와아! 이런 물고기가 다 있네? (대전아쿠아월드)










올해 개장 아쿠아월드 세계 희귀어종
와아! 이런 물고기가 다 있네?









DAEJEON AQUA WORLD
「 세계 최초의 동굴형 수족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보문산 대사지구 내 옛 충무시설에 들어서는 대전 아쿠아월드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총길이 220m, 연면적 1만3,000여 ㎡ 의 U자형 자연동굴로, 한국생태관 등 9개 테마관이 이어지며 한국은 물론 아프리카, 아마존 등 세계 물고기 600여종 4만여 마리의 어종 자원이 전시된다. 대형 단일수조 아래쪽으로 약 16m의 터널이 구성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







세계 단 두 곳에서만 관람 가능 - 아마존강 돌고래 '보뚜'
전시물 중 가장 화제를 모으는 것으로,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과 오리노코강 유역ㅇ 분포하며 생태계파괴로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세계 5대 희귀동물 중 하나다.
특이하게 바다가 아닌 강에 서식하는 가장 큰 돌고래로 길이 2.5m, 무게 180㎏이다. 몸 색깔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지
만 배 부위는 분홍빛이어서 분홍돌고래라고도 한다. 베네수엘라 발렌시아시 수족관이 보유하고 있는 여섯 마리 중 15년생과 5년생 암수 한 쌍을 데려오기로 되어 있는데, 전 세계를 통틀어 베네수엘라와 대전 아쿠아월드 단 두 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화가 나면 1㎝ 강화유리도 속수무책 - 피라루크
공식기록이 4m에 달할 정도로 현존하는 민물고기 중 가장 큰 육식어종으로 큰 뱀처럼 생겼다. 종종‘아나콘다와 싸우면 누가 이길까’하는 의문의 대상이 되는 생물로, 대형수족관에 둘을 넣고 싸움을 붙인다면 대단한 흥행거리가 되겠지만 그 수족관은 방탄유리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화가 난 피라루크는 1㎝ 두께의 강화유리 수족관을 충분히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 치아처럼 생긴 이빨로 과일도 먹어” - 레드파쿠
오리노코강 등에 서식하며 최대 길이가 88㎝이다. 사람이빨을 가진 물고기, 과일을 먹는 물고기 등으로 유명하다.







폐∙아가미 호흡 모두 가능 - 폐어
폐와 아가미를 모두 갖고 있어 공기를 들이 마시면서 아가미 호흡도 한다. 4억800만년 전 데본기 말기의 화석이 남아있는 고대 척추동물에 속한다. 건기에는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점액과 진흙으로 고치를 만들어 그 안에서 버티는데, 이런 생활을 여름잠이라고 한다. 수개월 후 비가 내려 물이 많아지면 다시 물고기 생활로 돌아간다.


“내 알이 바로 캐비어” - 패들피쉬
철갑상어의 일종으로 주로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턱이 노처럼 생겨 노상어, 톱상어라고 하는데 캐비어를 대량 생산하는 대체종이다. 패들피쉬와 럼피쉬는 철갑상어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이들의 알은 캐비어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나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캐비어는 패들피쉬와 럼피쉬의 알들이다. 한국에서는 몇 번의 수입이 시도되었으나 100% 폐사해 실패한 종으로 더욱 희귀한 개체이다.


들짐승까지 잡아먹는 괴물 물고기 - 웰스메기
최대 3~3.5m, 300㎏까지 자라 유럽대왕메기라고도 불리는데, 오리를 비롯한 물새는 물론이고 야간에 물가를 서성이는
들짐승까지 잡아먹는다. 뱃속에서 사람의 신체 일부가 종종 발견될 정도로 대개 익사한 사체가 이들의 먹이가 되는데 헝가리에서는 실제로 2명의 소녀가 이 거대한 메기에게 희생됐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포악한 왕자 - 앨리게이터가
남미의 강과 호수를 피라루크가 장악했다면 북아메리카 대륙의 왕자는 최대 3m짜리 앨리게이터가다. 미국 남동부의 늪지대와 미시시피강, 멕시코 등에 서식하며 생김새나 하는 짓이 딱 악어로, 포악한 이빨을 번뜩이며 모든 동물에게 위협을 주고 있다.


큰 짐승, 사람 가리지 않는 식인물고기 - 블랙 피라냐
남아메리카, 특히 아마존강에 서식하는데 사람이나 큰짐승이라도 물속에 들어오면 습격해서 뜯어먹는 식인물고기로 유명하다.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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