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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국립대전현충원, 순국선열의 혼을 추모하는 시민의 쉼터 . ▲월간 이츠대전 6월호 표지. 사진_전우용. 드론으로보는 대전(국립대전현충원) 6월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보훈의 달이다. 유성구 갑동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묘지라는 엄숙하고 숭고한 이미지와 더불어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공원이다. 다른 공원과 차이가 있다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 친 고귀한 영혼들이 잠들어 있는 ‘호국공원’이라는 점이다.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경건한 마음가짐만 갖춘다면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휴식공간이자 교육의 장이다.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
대전가볼만한곳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 걸어요 "대전주말여행 보훈둘레길 걷기 어떠세요?" 보훈둘레길은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둘러싸고 있는 8.2km 둘레의 오솔길을 따라 걷는 길을 말합니다. ▲ 국립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도덕봉에서 발원한 유성천이 흐르는 명당(明當) 위에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10만 8000여 위(位)가 영면(永眠)해 계시는 호국의 성지로 나라사랑 교육의 도장입니다. 나라사랑 교육의 도장인 호국의 성지에 7색깔 무지개 빛깔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름 하여 보훈둘레길인데요. 함께 걸으면 더욱 커지는 나라사랑! 무지개 빛깔 보훈둘레길은 7구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훈둘레길구간: 7구간길이: 8.2km구간이름과 거리빨강길 1.2km-만남의장소,완만한 산책로,구절초 꽃군락,호국철도기념관과 연계주황길 1.2km..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 가슴아 픈 슬픔을 간직한 채 봄과 함께 걸어 보는 시간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열기는 초여름을 연상케 하지만, 때론 조석의 찬바람에 옷깃을 여밀 때도 있는 요즘 저만치 뒤로 물러나는 봄이 못내 아쉽기만 한 계절입니다. ​ 아쉬운 봄을 달래고자 5월의 중턱에서 호국공원인 국립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현충원에 들어서자 마자 즐비하게 늘어선 봄꽃들이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노오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멋드러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이 왔음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 유채꽃, 해마다 이곳 현충원의 야생화 공원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정자 주변에 둥그랗게 이쁘게 피어 나고 유채꽃을 둘러싼 주변에는 앙증맞고 이쁜 꽃들이..
국립대전현충원 |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걷기대회, 제12회 대전시민 나라사랑 건강걷기대회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걷기대회 제12회 대전시민 나라사랑 건강걷기대회 *** ​春三月. 새 옷들을 갈아 입으려는듯 따스한 봄기운으로 화사한 봄꽃들이 향기로움을 전하는 주말,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이하여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한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 걷기대회'가 대전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는 듯 세필의 천마(天馬)가 힘찬 기세로 우뚝 서 있습니다. 조국을 영원히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천마웅비상"이 오늘따라 더욱 높이 하늘을 날아 오르는 듯 위엄한 기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 그들을 추모하는 프랜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추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