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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전

대전가볼만한전시 어린이 체험전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어린이날 어디에서 즐겁게 지냈나요? 휴일이 많은 5월, 다음에는 대전역사박물관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는 본관 1층에서 항상 어린이를 위한 기획 전시를 하는데, 4월 중순에 어린이를 위한 또 다른 재미있는 새 전시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인데요. 해님, 햇님, 태양이 지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 놓았지요.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전시장 입구는 이렇게 편하게 걸터앉아 관련 책을 뽑아 볼 수 있게 꾸며놓았네요. 또한 원통 속에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포스터가 담겨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하나 가져다가 집에 있는 아이방에 붙여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이야기가 영상으로 화면에서 ..
새끼줄 밑씻개를 아세요? 똥 나와라 똥똥 대전역사박물관 전시 "우웩~~" "엄마야~~!!" 난생 처음 똥을 만져보는 우리 딸, 표정만 봐도 재미납니다. 괜찮냐구요? 사실은 가짜 똥인데도 저렇게 표정이 절로 아슬아슬해지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가벼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전 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 체험전 "똥 나와라 똥똥"입니다 주말 아침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얘들아 전시회 가자. 똥 나와라 똥똥이라는 전시회야" 하고 말했더니 "이야~~ 진짜? 재밌겠다" (후다닥) 바로 옷 챙겨입고 집을 나섭니다. 아이들에겐 "똥"이라는 말 만으로도 한껏 기대되나봐요. 그리고, 진짜, 그곳엔, "똥"이 있었습니다~~ !! ㅎㅎ 물론 이미테이션이지만, 아이들이 각종 다양한 똥을 들여다보며 즐거워하네요. 사실 똥이란 말은 어른들에게도 웃음이 피식 나..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체험전 <똥 나와라 똥똥>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체험전 1월이면 한겨울인데, 강추위가 몰아치지 않는 포근한 겨울날의 연속입니다. 신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도록 얼음이 꽁꽁 얼었으면 좋겠지만 날씨를 마음대로 할 수 있나요? 이렇게 포근한 겨울날, 아이들 손잡고 같이 둘러볼 만한 체험전을 소개합니다. 저희처럼 늦은 일요일 오후를 이 곳에서 보내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짜잔~! 이 곳은 바로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전시립박물관입니다. 한밭도서관과 이웃했던 '향토사료관' 시절에 비견될 만큼, 2012년 10월에 멋진 위용을 갖추고 '대전시립박물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첫 어린이 체험전시인 展이 열리고 있답니다. '똥'이라는 낱말만큼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